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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즈 파스칼 (지은이), 최종훈 (옮긴이)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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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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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팡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3136748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0-02-26

책 소개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킨 검증된 기독교 고전을 소개하는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시리즈 2권. 천재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진정으로 회심한 뒤 그의 천재성을 인간 본성을 둘러싼 신학적 탐구에 쏟아부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부. 파스칼이 분류한 원고

1. 질서
2. 덧없음
3. 비참
4. 권태
5. 원인과 결과
6. 위대
7. 모순
8. 오락
9. 철학자들
10. 최고선
11. 포르루아얄
12. 첫머리
13. 이성의 굴복과 활용
14. 하나님을 증명해 보이는 이 방식의 탁월함
15. 이행, 인간을 아는 지식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15b. 자연은 부패했다
16. 다른 종교들의 거짓됨
17. 기독교 신앙의 매력
18. 근거
19. 표징으로 세워진 법
20. 유대교 율법주의
21. 영속성
22. 모세의 증거
23. 그리스도의 증거
24. 예언
25. 특별한 표징들
26. 크리스천의 윤리
27. 결론

2부. 분류되지 않은 원고

시리즈 1. 갖가지 글들 1
시리즈 2. 도박
시리즈 3. 무관심
시리즈 4. 영원한 심판. 그리스도
시리즈 5. 기독교에 관한 두 가지 핵심 진리
시리즈 6. 유대 민족의 이점
시리즈 7. 유대 민족의 성실성
시리즈 8. 참유대인과 진정한 크리스천은 같은 신앙을 가졌다
시리즈 9. 유대 민족의 독특성
시리즈 10. 유대 민족의 영속성
시리즈 11. 신앙의 증거
시리즈 12. 예언 1
시리즈 13. 특별한 예언들
시리즈 14. 다니엘
시리즈 15. 이사야와 예레미야: 라틴어 본문
시리즈 16. 예언 2
시리즈 17. 예언 3
시리즈 18. 예언: 유대인들과 그리스도
시리즈 19. 상징적인 의미
시리즈 20. 고전에서 가져온 글들
시리즈 21. 정신의 두 가지 유형
시리즈 22. 수학적인 정신과 직관적인 정신
시리즈 23. 갖가지 글들 2
시리즈 24. 갖가지 글들 3
시리즈 25. 인간의 본성. 문체. 정의 등
시리즈 26. 오류의 근원
시리즈 27. 오락. 초고 서문
시리즈 28. 기독교 신앙의 탁월함. 인간의 행동
시리즈 29. 인간 가치의 상대성. 성경과 그 진리
시리즈 30. 습관과 회심
시리즈 31. 성경의 상징적인 이야기들. 인간관계

3부. 기적들

시리즈 32. 생 시랑의 견해
시리즈 33. 기적의 기준
시리즈 34. 포르루아얄 편에서 예수회에 맞서는 기적들

4부. 첫 번째 사본에 들어 있지 않은 단장들

1. 메모리얼
2. 오리지널 컬렉션의 단장들
3. 다른 자료에서 찾은 단장들
4. 파스칼과 관련 있는 말들
5. 새로 발견된 팡세들

셀리에 판과의 대조 색인
정선한 참고문헌

저자소개

블레즈 파스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23년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 클레르몽페랑에서 태어났다. 짧은 생애 동안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천재였으며, 인본주의의 거센 물결 속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사상가이자 신앙인이었다.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초월에 대한 고민 끝에, 1654년 11월 23일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근본적 전환을 경험한다. 이후 종교를 미신적이고 비이성적이라 여긴 동시대 지식인들에게, 오히려 이성의 빛으로 신앙을 사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팡세』를 집필하기 시작한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하다. 인간은 위대하면서도 비참한 존재이며, 그 모순을 직시할 때 진리에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파스칼은 인간이 단순한 이성적 동물이 아니라, 이성과 감정, 영혼과 욕망이 충돌하는 복합적 존재임을 꿰뚫는다. 병고에 시달리던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집필 작업을 이어갔으며, 1662년 39세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열두 살에 유클리드 기하학의 12번 명제를 스스로 증명했고, 청소년기에 수학 논문 『원추곡선론』을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컴퓨터의 기원이 된 계산기를 발명했고, 근대 확률이론과 유체역학의 기초를 세웠다. ‘파스칼의 원리’는 오늘날 항공과 기계공학의 핵심 원리로 통한다. 철학과 문학, 신학적 변증에서도 깊은 족적을 남겼으며, 합승 마차 제도를 도입해 사회 제도에도 실질적 영향을 주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팡세』 외에 『원추곡선론』 『기하학 정신 논고』 『유체 평형과 대기압에 관한 논고』 『프로뱅시알』 『은총론』 『죄인의 회심에 관하여』 『병의 선용을 위한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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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 짓는 일을 하고 있다. 여행하고 자신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비아토르), 《천로역정》(포이에마), 《팀 켈러의 일과 영성》(두란노) 외 다수가 있으며, 《까칠한 벽수 씨, 목사에게 묻다》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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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40번 단장>
그림이란 얼마나 덧없는가! 똑 닮게 그렸다며 흥분해 찬탄하지만, 정작 실물에서는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니!


<43번 단장>
사소한 것들이 위안을 준다. 하찮은 것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47번 단장>
인간은 결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과거를 불러내고 미래를 예측한다. 마치 미래가 다가오는 속도가 너무 더뎌서 재촉이라도 해 보려는 듯이, 또는 너무 빨리 날아가 버린 과거를 붙들어 두기라도 할 듯이 도로 소환해 낸다. 인간은 얼마나 슬기롭지 못한지 제 몫이 아닌 시간 속을 헤매고, 반면에 유일하게 스스로 어찌해 볼 수 있는 시간에 관해서는 조금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허무하기가 한량없어서 존재하지 않는 시간을 꿈꿀 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시간은 생각 없이 놓쳐 버린다. 현재는 대개 아픔을 안긴다. 괴로우니 시야에서 밀어내려는 것이다. 즐길 만하다 싶으면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며 아쉬워한다.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가 현재를 지탱하려 애쓰며, 도달하리라고 결코 확신할 수 없는 시간을 위해 스스로 통제할 능력이 없는 것들을 조정하려 든다.
우리의 생각을 들여다보자. 그러면 우리의 신경이 온통 과거, 또는 미래에 관심을 쏟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현재는 거의 염두에 두지 않는다. 혹시라도 현재를 헤아린다면 그건 미래 계획에 어떤 도움이 될지 궁리할 때가 전부다. 현재는 결코 목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는 수단이며 미래만이 목표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사는 게 전혀 아니며 살기를 바랄 뿐이다. 어떻게 행복해질까 늘 계획만 세우고 있으니, 당연히 정말로 행복해질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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