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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게 속한다는 것의 의미)

앨런 노블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두란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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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게 속한다는 것의 의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134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01-19

책 소개

현대 사회가 만든 비인간적인 문화의 원인을 분석하며, 완전 다른 기독교 복음의 비전을 제시한다. ‘내 삶은 주의 것’이라는 이 단순한 진리가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 하나님을 이해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 준다.

목차

프롤로그 _ 행복을 추구하다 지친 시시포스의 현대인들

PART 1
우리 삶과 사회를 갉아먹는 질병의 뿌리
“내 인생은 나의 것”


· 나는 나의 것이고 나에게 속했다
내 운명을 내 어깨에 지우다

· 내가 나로 살아가도록 사회가 돕는 방식
효율성이 최고의 선이 되다

3.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회
쉼 없는 질주, 비인간적인 사회가 되다

4. 치료가 필요한 세상
이제 더 많은 해법으로는 풀 수 없다

PART 2
이 사회를 치유할 유일한 치료제
“내 삶은 주의 것”


5. 우리는 하나님께 속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다

6.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바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여 주며 기다린다

7. 안전함에 이르는 위안
하나님께 속한 인생, 그보다 더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저자소개

앨런 노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앨런 노블 교수는 오클라호마침례교대학(Oklahoma Baptist University)의 영어과 교수이자 <크라이스트 앤 팝 컬처〉 (Christ and Pop Culture)의 편집장이다. 또한 문화 참여를 위해 기독인들을 독려하는 앤드캠페인(AND Campaign)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앤터로프밸리대학(Antelope Valley College, B.A)과 베일러대학(Baylor University, Ph.D.)에서 공부한 저자는 일반 학문뿐 아니라 기독교 교수로서 다양한 문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다원주의, 세속주의와 관련된 주제에 관심 있는 저자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 <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을 비롯한 기독교 잡지뿐 만 아니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일반 잡지에까지 현대 사회를 분석하고 기독교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또한 교회와 문화에 관한 주제로 대학교, 교회, 청소년 그룹 등 수많은 자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Disruptive Witness(와해적인 증거)가 있으며, 아내 및 세 자녀와 함께 오클라호마 주 쇼니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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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세상이 기다리는 리더》, 《천로역정 1, 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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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 서구의 삶의 중요한 특징은 사회의 비인간성을 통렬히 느끼면서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비인간성에는 낙태, 총기 난사, 만연한 성폭력 은폐, 의미 없는 직업, 망가진 공동체, 불안감을 겨우 30분간 마비시키는 효과만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 이 점을 알고 있다.

현대 세상은 중병을 앓고 있다
현대인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생존’이라고 할 수 있다. 솔직한 이들에게 물어보면 하루하루의 목표가 생존이라고 답할 것이 다. 그저 근근이 살아가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이제 우리에게 삶은 견뎌야 할 부담이고, 시간은 짊어져야 할 짐이다. 가끔 기쁜 순간도 있기는 하지만 세상 누구도 행복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딱 하나, SNS에서만 사람들이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의 기분은 점점 더 나빠진다.
서구 삶의 수준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데 삶의 질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극심한 빈곤이 크게 줄어든 것은 세상이 좀 더 인간적으로 변했다는 분명한 증거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눅 12:23)라는 말씀을 기억하라. 먹고 입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물질적인 삶을 개선해 주는 기술들이 우리를 서로에게서 혹은 피조 세계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주범인 경우가 많다. 농경 기술의 발달 덕분에 아주 적은 비용으로 우리의 식탁에는 놀랍도록 다양한 식재료가 올라올 수 있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계절, 지구, 이웃들로부터 단절되었다. 우리의 물질적인 행복은 크게 높아 졌지만 삶을 진정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들(의미, 관계, 사랑, 목적, 아름다움)로 판단하면 현대 세상은 중병을 앓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육체적으로는 덜 아플지 몰라도 영적인 병과 정신적인 병에 시달린다. 음울하거나 과장처럼 들리더라도 조금만 참고 들어보라.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신세한탄이나 하자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현대 삶의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경 사회나 중세 봉건주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뭔가 현실적인 희망이 필요하다. 삶이 기본적으로 비인간적이라는 말이 황당하게 들리는가? 그렇다면 잠시 판단을 미루고 이어지는 장들에서 우리 문 화의 질병에 관한 사례들을 보라. 물론 지금도 많은 사람이 즐겁게 살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대 삶에 대한 우리의 만족 혹은 낙관 주의는 인간으로서 우리의 본성을 부인하거나, 주변의 고통을 모른 체하거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의 결과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다른 것들에 관심을 쏟거나, 전문가들이 조만간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허황된 희망을 통해서만 유지가 가능해 보인다. 키르케고르(Kierkegaard)에 따르면 우리가 절망의 상태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깊은 절망의 상태이다. 세상이 지독히 망가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만족은 있을 수 없다. 상관없이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수는 있지만 인 간 사회의 기능 장애에 만족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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