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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630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10-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Part 1. 생각과 감정의 독소 없애기
Chapter 01. 마음 디톡스
Chapter 02. 정서의 건강한 회복
Chapter 03. 분노를 다스리는 능력
Chapter 04. 수치심과 원망의 극복
Part 2. 파괴된 일상에서 벗어나기
Chapter 05 중독에서의 해방
Chapter 06. 언어폭력의 치유
Chapter 07. 우울증에서 참 기쁨으로의 회복
Part 3. 무너진 관계를 다시 세우기
Chapter 08. 관계의 건강한 회복
Chapter 09. 쓴 뿌리의 치유
Part 4. 심령의 평강을 되찾기
Chapter 10. 마음의 용서
Chapter 11. 마음의 혁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 하면 모든 영역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에도 큰 장애가 됩니다. 반면에 마음을 새롭게 하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시작된다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음속의 악한 것들이 온전히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그것을 정당화하려는 또 다른 악한 생각과 행동이 따릅니다. 오염된 생각과 행동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주위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언어폭력을 일삼으며, 내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오만한 모습까지 보입니다. 똑같은 사건이나 상황이라도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듯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반응함으로써 관계가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는 분노를 관리하며 죄를 짓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분노가 생겨도 거룩한 분노로 성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분노를 해결해야 합니다.
분노도 오롯이 감정의 요소입니다.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어딘가 이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도 분노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분노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노는 거룩한 분노입니다. 우리의 감정의 밑바닥에서 진흙을 끌어올리는 듯한 인간적인 분노가 아닙니다. 거룩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추구하는 분노입니다.
우리 각 사람은 자신이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와 인정하고 회개하며 회복을 구해야만 합니다.
이렇듯 가정, 사회, 교회 안에서도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우울하다는 말을 쉽게 내뱉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울증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문제나 병을 치료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우울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원인이 있기에 흑백 논리로 단정지어서는 안 됩니다.
영적인 우울증의 특징 중 하나는 거짓 음성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 누군가 옆에서 ‘그래 봤자 아무런 가치가 없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없는 일이야’ ‘너란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야’ ‘너만 조용히 사라지면 돼’ ‘네가 없어져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하고 속삭이는 것을 경험합니다. 모두 거짓되고 비논리적인 음성인데도 우울증을 겪게 되면 이런 생각들이 마음뿐 아니라 온 몸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그리고 이런 거짓의 소리에 압도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고통의 파도에서 은혜의 파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성령님이 도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