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밤의 반만이라도

밤의 반만이라도

이선진 (지은이)
자음과모음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밤의 반만이라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의 반만이라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44994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01-26

책 소개

2020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선진의 첫 소설집. 그가 담아낸 여덟 편의 소설들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다채롭게 그려진다. 이 퀴어 여성들의 이야기는 겨울이라는 한정적인 계절과 비밀스러운 밤 속에서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목차

부나, 나
나니나기
보금의 자리
망종
무관한 겨울
밤의 반만이라도
고독기(考讀期)
생사람들

해설 │ 수치의 유산과 살아 있는 반전(半全)의 밤 ― 전청림

작가의 말

책속에서

우리는 각각 무사할 수는 있어도 함께 무사할 수는 없을 테니까.
(「부나, 나」)


나는 겨울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고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마에 후끈 열이 올랐다. 어느 시인의 말마따나 여름이 타고 남은 게 가을이라면 겨울은 말할 것도 없었다. 남은 것 중의 남은 것. 그런 계절이나마 무사히 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나니나기」)


우리는 도토리로 탑을 쌓았다. 중요한 건 균형을 잡는 것, 이때다 싶을 때 딱 손을 놓는 거였다.
(「나니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445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