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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한눈팔기 (무선)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조영석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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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눈팔기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1390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1-02-25

책 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2권. 일본 근대문학의 형태를 확립한 대문호이자 지난 천 년간 일본인이 가장 사랑한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만년의 작품은 모두 그 자신의 문학적 투영이자 고백이라고 여겨지는데, 그 가운데서도 <한눈팔기>는 자전적 색채가 가장 명료하다. 국내에서 <길 위의 생>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원제는 '道草'. 반양장본.

목차

한눈팔기 7
해설 어느 고독한 지식인의 자화상 279
나쓰메 소세키 연보 293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로 1867년 2월 9일, 에도(현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의 대표적인 근대 문학 작가이다.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젊은 시절부터 염세주의와 신경쇠약에 시달리며 인간 존재에 대한 예민한 통찰을 키워나갔다. 도쿄제국대학 영문과에 입학한 후, 서양 문학과 철학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후에 영문학 교수로서도 활동을 시작한다. 1895년, 마쓰야마중학교에 교사로 부임하며 교직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구마모토와 도쿄로 옮겨가며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그러나 가정불화와 제자의 자살, 그리고 서양 문학에 대한 회의감은 그를 내면적으로 병들게 했고, 그의 작품은 점점 더 인간 존재와 도덕에 대한 깊은 고뇌와 심리적 갈등을 탐구하게 되었다. 1904년, 영국 유학을 마친 뒤 첫 번째 작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데뷔한 이후 《도련님》 《풀베개》 《행인》 《태풍》 《마음》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1916년, 위궤양 재발로 상태가 악화하면서 12월 9일 마흔아홉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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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다른 책 >
조영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일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학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일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근대의식론」「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연구」「나쓰메 소세키의 이문화체험에 관한 연구」등 이십 년간 나쓰메 소세키에 관한 연구만을 계속하며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나쓰메 소세키의 문학세계』『최고의 고전번역을 찾아서』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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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결국 무엇을 하러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그의 머릿속 어딘가에서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겐조는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 가능한 한 대답을 회피하려고 했다. 그러자 목소리는 더욱 겐조를 추궁했다. 몇 번이고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했다. 겐조는 끝내 울부짖었다.
“모르겠어.”
목소리가 갑자기 코웃음을 쳤다.
‘모르는 게 아니지. 알아도 그곳에 도달할 수 없는 거겠지. 도중에 멈춰 있는 거겠지.


“이 세상에 진짜로 끝나는 일이란 거의 없다고. 일단 한 번 일어난 일은 언제까지고 계속되지. 다만 다양한 형태로 계속 변하니까 남도 나도 느끼지 못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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