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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6일 전

처형 6일 전

조너선 래티머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엘릭시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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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6일 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형 6일 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36209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6-19

책 소개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 할리우드의 극작가이자 '대실 해밋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한 조너선 래티머의 최고 대표작으로, 래티머는 이 작품에서 단 엿새간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과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형당하는 의뢰인을 교차로 보여주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목차

009 001 토요일 저녁
027 002 일요일 아침
053 003 월요일 아침
071 004 월요일 정오
087 005 월요일 밤
101 006 화요일 아침
115 007 화요일 오후
133 008 화요일 늦은 오후
149 009 화요일 밤
175 010 수요일 아침
199 011 수요일 정오
227 012 수요일 밤
255 013 수요일 밤
271 014 목요일 아침
289 015 목요일 정오
317 016 목요일 밤
325 금요일 아침
333 017 금요일 밤
343 018 금요일 밤
361 019 토요일 아침

364 작가 정보 | 조너선 래티머
374 해설 | 박광규

저자소개

조너선 래티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드보일드 작가들 중 대중에게 오락적인 재미를 주는 능력이 독보적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이십 대에 《헤럴드 이그재미너》, 《시카고 트리뷴》에서 사건기자로 일하며 알 카포네 등 갱단의 거물들을 취재한 경험을 살려, 갱들이 판을 치는 시대상을 적절히 묘사하는 한편 하드보일드 문법에 미국식 재치 넘치는 대사와 해학적인 유머, 서스펜스의 긴장감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래티머는 하드보일드 작가로 분류되지만 미국 하드보일드의 전형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당시 하드보일드를 이끌었던 대실 해밋의 특징을 부분적으로는 잇고 있지만, 영국 탐정소설의 큰 특징으로 꼽히는 촘촘한 트릭이 포함되어 있을뿐더러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가How-dun-it’라는 부분이 전체 스토리의 흥미를 잡아끄는 역할을 한다. 대표작인 『처형 6일 전』은 그의 두 번째 작품으로, 래티머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다. 짜임새는 물론, 재미 또한 대단하다는 평을 받는다. 엿새 동안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긴박감과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시원스러운 전개가 어우러져 시간제한 미스터리의 묘미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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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번역가로 인류학을 공부했다. 어슐러 K. 르 귄의 『빼앗긴 자들』로 번역을 시작하여 SF와 판타지를 비롯한 상상문학을 많이 옮겼다. 이외에 주요 번역서로는 『아메리카에 어서 오세요』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아득한 내일』 『살인해드립니다』 『처형 6일 전』 『꿈꾸는 앵거스』 『킨』 『블러드차일드』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 『노인의 전쟁』 『디 임플로이』 『화성에 드리운 그림자』,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사일로 시리즈, 수확자 시리즈, 엠피리언 시리즈 등이 있으며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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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이렇게 생각해. 사내는 마누라를 총으로 쏴 죽이지는 않는 법이라고.” 코너스의 금발머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였다가 반대로 다시 움직여서 부정의 뜻을 표현했다. “목을 조르거나 때려 죽일 수는 있어도, 총을 쏘지는 않지.” 코너스는 다시 한번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밀어내는 시늉을 했다. “게다가 자네 사건은 너무 단순 명쾌했어. 내가 보기에는 누명이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웨스틀랜드 씨. 이 두 분이 일하는 탐정 사무소의 책임자인 블랙 대령은 영국에서 사라진 셰익스피어 2절판 원고를 찾는 중이라서 우리를 도울 수가 없답니다. 크레인 씨가 같은 사무소의 이인자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블랙 대령을 기대했는데…….”


그는 움직이지만 않으면 놀라운 이원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몸과 마음의 아름다운 분리 상태였다. 숨을 쉬어야 한다는 작은 문제만 빼면 마치 몸이 존재하지 않고 완벽한 진공 속에서 매끄럽고 눈부시게 기능하는 두뇌만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다. 그는 한참 동안 완벽한 비육신 상태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옛 성인들은 무엇하러 오랫동안 단식을 하고, 채찍질을 하고, 기둥에 앉고 동굴 속에서 살았을까. 그가 한 것처럼 빠른 속도로 버번과 압생트와 진을 마셔젖혔다면 목적을 이룰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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