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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틀 스트레인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54637183
· 쪽수 : 716쪽
· 출판일 : 2015-09-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54637183
· 쪽수 : 716쪽
· 출판일 : 2015-09-21
책 소개
펴내는 작품마다 다수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영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한 세라 워터스의 다섯번째 작품이자 국내에 소개되는 네번째 작품. 2차대전 직후 서서히 몰락하는 영국 귀족 가문의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목차
리틀 스트레인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감자감**
★★★★★(10)
([100자평]페이지터너란 바로 이 작품을 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자세히
김권*
★★★★★(10)
([마이리뷰]리틀 스트레인저 - 세라 워터스)
자세히
정나*
★★★★★(10)
([100자평]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레인저`가 등장하고, 화려했던...)
자세히
시모*
★★★★★(10)
([100자평]역시 믿고 보는 새라 워터스. 빅토리아 3부작을 벗어나...)
자세히
보슬*
★★★★☆(8)
([100자평]고딕소설이 이런 느낌이구나... 다시 생각나게 한 책이...)
자세히
leu****
★★★★☆(8)
([100자평]마지막 문장까지 긴장풀지 말고 읽어야한다. 그리고 그 ...)
자세히
*
★★★☆☆(6)
([마이리뷰]밋밋한 이야기)
자세히
비의*
★★★★☆(8)
([마이리뷰]시대착오에서 비롯된 욕망)
자세히
행인0*
★★★★☆(8)
([마이리뷰]이 화자를 믿어야 할까요?)
자세히
책속에서
헌드레즈홀은 그들이 대화중에 비웃는 바로 그 농민과 노동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되어왔을 것이다. 이백 년이 흐른 후 노동자들은 이 집에서 자신들의 노동력과 신뢰를 철회하기 시작했고, 저택은 카드로 만든 피라미드처럼 무너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그 집안사람들은 거기 그렇게 앉아 여전히 즐겁게 젠트리 생활을 즐겼다. 벽의 치장벽토가 다 떨어져나가고, 터키산 카펫은 낡아서 올이 다 풀리고, 깨진 도자기잔은 손잡이를 다시 붙이면서……
“그들은 자기네가 사는 그 고물 더미를 잘 봐야 할 거요. 그 사람들은 구시대의 유물이오, 선생. 솔직히 말해 이 빌어먹을 카운티 전체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소.”
나는 세 군데의 그 이상한 그을음 자국을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문득 그것이 로드의 얼굴과 손에 있는 화상 자국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그의, 혹은 캐럴라인의, 혹은 그들 어머니의 불행과 좌절에 응해, 온 가족의 비탄과 절망에 답하여 집이 스스로 상처를 내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드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캐럴라인이 벽과 가구에 난 그을음 자국을 보고 ‘소름 끼친다’고 한 말이 실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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