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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각의 여왕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39040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39040
· 쪽수 : 236쪽
책 소개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낯선 아내'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유의 장편소설로, 무려 삼 년 만의 수상작이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지창씨와 유품정리사인 그의 딸 해미, 두 부녀의 이야기이다.
목차
1부
바람공장_ 9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_ 16
가위를 내다_ 26
단순하고 단단한 맛_ 33
가장 추운 날_ 38
싸움의 고수_ 50
삽을 들다_ 59
바람이 들다_ 67
바통을 쥐다_ 78
2부
고소한 냄새_ 91
대륙횡단_ 98
어디에 있니_ 107
실패했어요_ 115
간판을 걸다_ 122
사진을 삽니다_ 132
끝나지 않은 하루_ 141
취하다_ 148
싼티의 선물_ 154
등이 가려워요_ 168
빨간불에 멈춤_ 187
끝판왕이 되다_ 199
파티가 시작되다_ 210
수상 소감_ 214
심사평_ 217
수상작가 인터뷰_ 22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창씨는 딱 한마디만 했다.
“요즘은 나쁜 짓 안 하고 잘사냐?”
“나쁜 짓 안 하고 어떻게 잘살아?”
해미가 끼어들었다.
“무슨 과랬더라? 그래, 항공우주공학과.”
“얼마나 멀리 도망치고 싶었을까.”
“열흘쯤 됐나봐요?”
해미가 여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보면 알 수가 있나요?”
여자는 놀란 눈을 했다.
“혈흔이 퍼진 정도나 냄새로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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