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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그리고 엄마

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문학동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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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그리고 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나 그리고 엄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4033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5-06

책 소개

마야 안젤루가 발표한 일곱번째 에세이이자 고인이 되기 전 발표한 마지막 책. 마야 안젤루가 어떻게 세계인의 멘토이자 희망의 상징인 '마야 안젤루'가 되었는지, 그러기까지 그녀의 어머니 비비언 백스터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하고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 9
엄마 그리고 나 ... 13
나 그리고 엄마 ... 105

감사의 말 ... 249
옮긴이의 말 ... 251

저자소개

마야 안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시인, 작가, 민권운동가. 토니 모리슨, 오프라 윈프리 등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28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부모가 이혼한 뒤 친할머니 손에 자라고, 일곱 살에 성폭행당한 충격으로 열세 살 때까지 말을 하지 않고, 열여섯 살에 미혼모가 되는 등 파란만장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69년, 자신의 열일곱 살 때까지의 삶을 다룬 자전적 소설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를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3년 마지막으로 발표한 에세이 《엄마, 나 그리고 엄마》에 이르기까지 총 일곱 권의 책을 펴내며, 자신만의 ‘자서전적 소설’ 장르를 구축했다. 그 외에도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는데, 1971년에 발표한 첫 시집 《내가 죽기 전에 차가운 물 한 잔만 주오》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다재다능한 마야 안젤루는 가수, 작곡가, 배우, 극작가, 영화 감독, 프로듀서, 교수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고 마 틴 루서 킹 목사, 맬컴 엑스와 함께 민권운동에도 힘썼다. 1993년에는 빌 린턴의 요청을 받아 흑인 여성 최초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정식 학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웨이크포리스트 대학의 종신교수직을 받아 1981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히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0년에 국가예술훈장을, 2011년에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고, 오십여 개가 넘는 명예학위를 받았다. 마야 안젤루는 2014년 5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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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 학과를 졸업 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 린 밀러의 『키르케』, 요 네스뵈의 『맥베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마거릿 애트우드 의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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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음악이 마음에 들면 소리를 높일 수 있고, 귀에 거슬리면 소리를 낮출 수 있다.


이걸 명심해라. 앞으로 너희를 따라다닐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평판이야. 옷이나 돈이나 앞으로 너희가 몰게 될지 모르는 커다란 차가 중요한 게 아니야. 평판이 좋으면 세상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단다. 헨더슨 할머니도 해주신 얘기라는 거 안다, 나랑 다른 표현을 쓰셨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여기서 나와 클라이델 아빠와 함께 사는 동안에는 거짓말하지 말고, 남을 속이지 말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구나. 먼저 자기 자신을 향해서, 그다음에는 서로를 향해서 말이다.


“너에 대해서는 어떤 걸 알게 됐어?” 어머니가 물었다.
“내가 일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 그런 자세만 있으면 된다는 거요.”
“아냐. 넌 너에게 힘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능력과 의지 말이야. 사랑한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그 두 가지만 있으면 넌 어디든 갈 수 있어.” 어머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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