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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상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상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엘릭시르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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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4506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7-04-17

책 소개

'소시민' 시리즈는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빙과>의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사건과 섬세한 캐릭터 묘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

제1장 뜻밖의 가을
제2장 따뜻한 겨울
제3장 방황하는 봄
제4장 의혹의 여름
제5장 한여름 밤
제6장 돌아온 가을

저자소개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고,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게재했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영 미스터리&호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와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출간된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고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분ㅤㅅㅠㄴ》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이 년 연속 동일 부문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미스터리 제왕임을 공고히 했다. 2016년 역시 『진실의 10미터 앞』으로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분ㅤㅅㅠㄴ》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비롯,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흑뢰성』으로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다음 해에는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소시민’ 시리즈는 내면을 숨기고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살아가려고 하는 고등학생 고바토 조고로와 오사나이 유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미스터리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그 외의 작품으로 『보틀넥』, 『리커시블』, 『안녕 요정』, 『개는 어디에』, 『덧없는 양들의 축연』, 『가연물』, 『요네자와야 책방(米澤屋書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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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미나토 가나에 《고백》,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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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서 ‘정답’을 말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이 년, 소시민 생활을 통해 배운 교훈이 있다. 소시민은 대화할 때 ‘적절’한 맞장구를 치지 않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넘겨보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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