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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마녀

법정의 마녀

다카기 아키미쓰 (지은이), 박춘상 (옮긴이)
엘릭시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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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마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정의 마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4608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7-07-14

책 소개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스물아홉 번째 작품. 요코미조 세이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 본격 미스터리 작가 다카기 아키미쓰가 1963년에 쓴 법정 미스터리 작품으로, 사회상을 반영한 원죄 사건을 많이 다뤘던 다카기 아키미쓰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이다.

목차

009 001 기묘한 의뢰인
031 002 가와세가家의 사람들
055 003 사체를 둘러싸고
077 004 기소
099 005 파문
121 006 개정
143 007 독살 미수
165 008 적성증인
187 009 하나의 희망
209 010 불꽃
231 011 지문과 고리
253 012 피의 공포

274 작가 정보

저자소개

다카기 아키미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태어난 다카기 아키미쓰는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로 알려진 요코미조 세이시와 더불어 일본 고전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 유명하다. 데뷔작인 『문신 살인 사건』으로 호평을 받았고, 가미즈 교스케를 탐정으로 한 『파계 재판』, 『백주의 사각』 등으로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다카기 아키미쓰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 내고 자신의 작품에 적용할 줄 아는 유연성을 갖춘 작가였다. 당시 유행하던 사회파 미스터리나 하드보일드 등의 소재를 사용해 동향을 쫓으면서도 수수께끼 풀이에 초점을 맞춘 본격 미스터리에 근간을 두어 본격의 가능성을 추구해나갔다.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인 ‘햐쿠타니 센이치로’ 시리즈를 통해 사회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법정 미스터리를 선보였으며 특히 원죄 사건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법정의 마녀』 역시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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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 히로시의 『모든 것이 F가 된다』, 『웃지 않는 수학자』, 『환혹의 죽음과 용도』를 비롯하여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날개 달린 어둠』, 『리코, 여신의 영원』, 『허구추리』, 『법정의 마녀』, 『에콜 드 파리 살인사건』, 『토스카의 키스』, 『악당』, 『거울 속은 일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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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가와세 씨는 저에게 부검 의뢰서까지 맡기신 거겠지요. 저도 지금까지는 설마설마했습니다만, 이렇듯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으니 저로서는 고인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받들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발 그리해주십시오!”
고이치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외쳤다.
“이걸 흐지부지 덮어버리면 아버지께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실 테고…….”
그때 아야코의 입술이 마치 경련이라도 일어난 듯 꿈틀거렸다. 입가에 그 수수께끼의 미소가 다시 번졌다.
센이치로는 전율했다. 이 미소는 분명 ‘마녀의 미소’라 부를 만한 것이었다.


“그럴지도 몰라. 부인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게 틀림없다는 절대적인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해. 이번에는 단순한 동정이나 감정만으로 변호할 수 없어.”
센이치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실어 말했다.
“페리, 부인을 면회하고 와야겠어. 무죄라는 확신이 든다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변호인석에 설 작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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