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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그래도 우리의 나날

시바타 쇼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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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우리의 나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5390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8-12-10

책 소개

1964년 제51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시바타 쇼의 장편소설. 일본 젊은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960, 70년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8년 11월 기준 139쇄 발행, 189만 7700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현대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목차

그래도 우리의 나날 _007
록탈관 이야기 _199

저자소개

시바타 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 독문과를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1960년 동인지에 발표한 단편소설 「록탈관 이야기」가 『문학계』에 전재되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다. 1961년 석사논문을 고쳐 쓴 『친화력 연구』로 괴테상을 수상, 이듬해 독일 유학을 떠났다. 1969년 동 대학 조교수로 취임했다. 교수, 문학부장을 역임하고 1995년 퇴임 후 명예교수로 있다. 1964년 『그래도 우리의 나날』로 제51회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이후 젊은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11월 기준 139쇄 발행, 189만 7700부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1960년대, 70년대의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 『보내는 말』 『서 있는 내일』 『새 그림자』 『우리 전우들』 『논짱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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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입니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달팽이 식당》, 《배를 엮다》, 《츠바키 문구점》, 《라이언의 간식》, 《메멘과 모리》, 〈마녀 배달부 키키〉,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와 교양책 〈위기 탈출 도감〉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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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도 우리의 나날>

“행복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사람은 그중에서 자기 몸에 맞는 행복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 잘못된 행복을 잡으면 그건 손바닥 안에서 금세 불행으로 바뀌어버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불행이 몇 종류인가 있을 거야, 분명. 그리고 사람은 거기서 자기 몸에 맞는 불행을 선택하는 거지. 정말로 몸에 맞는 불행을 선택하면, 그건 너무 잘 맞아서 쉬이 익숙해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행복과 분간하지 못하게 되는 거야.”


“이건 필요하다, 있으면 좋겠다, 있어야만 해, 그렇게 생각한 것이 내 마음속을 스르륵 빠져나가버릴 때가 있잖아. 내 마음이 그걸 가지려고 하지 않는 거지. 그게 바로 우리의 청춘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우리가 지금 함께 있는 건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의 삶을 어쨌든 끝까지 같이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언젠가 미치도록 지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사람에게 과거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이야. 그걸 부정한다는 건 그 안에서 태어나 자란 현재의 자신을 모두 부정하는 거라 생각해. 하지만 사람에게는 그럼에도 과거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어. 그러지 않으면 미래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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