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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465467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9-01-21
책 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1부 『폴리버의 비극 : 리지 보든 연대기』
-사건 발생부터 대배심까지
1장 살해된 보든 부부
2장 탐문 수사
3장 보든 가족
4장 히람 해링턴의 이야기
5장 가택 수색
6장 장례식
7장 보상금 제안
8장 살인에 대한 설교
9장 진전된 추리
10장 검시 배심
11장 리지 보든, 체포되다
12장 리지 보든, 무죄를 주장하다
13장 예심 기일 연기
14장 돌런 박사에 대한 반대신문
15장 2차 예심
16장 3차, 4차 예심
17장 5차 예심
18장 예심 판결
19장 대배심
2부 『살인 연구』
-1심 재판과 그 이후
1장 리지 보든 옹호자들
2장 대배심 평결을 기다리다
3장 1심 재판
4장 평결 이후의 여론
5장 다양한 작품의 모티프가 된 보든 살인사건
6장 보든 살인사건 미스터리
부록
『보든 부부 살인 미스터리』
「리지 보든 재판 : 전 세계를 경악시킨 가공할 폴리버 암살에 대한 소묘」
리뷰
책속에서
살인자는 짧은 광란의 시간을 보낸 뒤 감쪽같이 사라졌고 유혈이 낭자한 범죄 현장에는 그 어떤 흔적도, 자신의 신원을 알려줄 그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도끼나 그와 비슷한 흉기를 사형집행인과도 같은 솜씨로 휘둘렀고 무방비 상태의 희생자들을 더없이 잔혹한 방식으로 난자했다. _「살해된 보든 부부」
그들은 자신들을 꼼짝없이 옭아맬지도 모르는 정황 증거의 희생자들이었다. 어쩌면 경찰이 철저하고도 즉각적으로 주택과 헛간, 마당을 점거하고 방마다 보초를 세우지 않은 것이 실수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설령 그렇게 했더라도 피해자 유족에게 호의적인 여론은 아마 더 신랄하게 경찰을 비난했을 터다. 그들이 실수를 했더라도 누군가 그것에 대해 옳거니 그르거니 할 사안은 아니었다. 제아무리 고도의 훈련을 받고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형사들이라도 그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공포는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을 터다. _「진전된 추리」에서
“당신은 늘 새어머니를 진심으로 대했나요?” “진심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죠.” _「5차 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