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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피아가 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8437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1-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8437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1-07
책 소개
마피아 대부의 아내 미셸 아캄포라는 알츠하이머를 앓다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이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딸 디나와 알레시아와 함께 킬러의 정체를 밝히고 살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한다.
목차
마피아가 여자들 007
리뷰
책속에서
마피아는 이익이 생기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파고드는 암적인 존재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단 한 번도 그것을 범죄라 생각하지 않았고, 그저 경제적 편의주의를 운운했다.
디나는 보일러관에 손목이 묶인 채 감금되어 있던 남자와 마주친 날이 떠올랐다. 그의 피범벅된 얼굴과 자기를 노려보던 증오에 찬 눈빛은 앞으로도 절대 잊을 수 없을 터였다. 그날 디나는 아버지의 적들은 평생 자신의 적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캄포라라는 성을 갖는 한, 완전히 무고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알레시아는 이미 점퍼 안주머니에서 전지가위를 꺼내고 있었다.
“그게…… 뭐야?” 디나가 더듬거리며 물었다.
알레시아는 대답 대신 아버지가 덮고 있던 시트를 홱 걷어버리더니, 가윗날 사이에 발가락 하나를 넣었다.
“일어나요!” 그녀가 절규하듯 말했다. “지금 안 일어나면 잘라버릴 거야!”
“미쳤어?” 디나가 소리쳤다.
“셋까지 셀 거야. 얘기 안 하면 정말 잘라요. 그다음엔 다른 발가락도 자를 거야. 하나, 둘……”
“세상에! 너 지금 무슨 짓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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