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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무아르 1

아소무아르 1

에밀 졸라 (지은이), 윤진 (옮긴이)
민음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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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무아르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소무아르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7464416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4-04-29

책 소개

자연주의 문학의 수장, 행동하는 지성 에밀 졸라의 위대한 작품 『아소무아르(목로주점)』가 세계문학전집 441, 442번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졸라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제르미날』이 노동자가 주인공인 최초의 소설이라면, 『아소무아르』는 서민층과 빈민층의 삶을 본격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장 7
2장 55
3장 103
4장 155
5장 205
6장 259
7장 311

저자소개

에밀 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엑상프로방스에서 보내다가 일곱 살 때 아버지를 여읜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1858년 파리로 돌아와 생루이 고등중학교를 다녔다. 졸업 후 대학입학자격시험에 두 차례 낙방하자 학업을 포기하고 아셰트 출판사에 취직했다. 1863년부터는 신문에 콩트와 기사를 기고하며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했다. 1865년 자전적 중편소설 『클로드의 고백』을 발표했고, 이듬해 출판사를 그만둔 후 본격적으로 평론가이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 『테레즈 라캥』(1867), 『마들렌 페라』(1868) 등을 출간했으며, 발자크의 ‘인간극’에 영향을 받아 ‘루공마카르 총서’를 구상했다. ‘제2제정기 한 가문의 자연사와 사회사’라는 부제가 붙은 루공마카르 총서는 5대에 걸친 루공가와 마카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23년간 총 20권의 연작소설로 그려낸 대작이다. 『루공가의 행운』(1871)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한 편씩 발표되어 1893년 『의사 파스칼』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총서에는 『목로주점』(1877), 『나나』(1880), 『제르미날』(1885), 『대지』(1887), 『인간 짐승』(1890) 등 졸라의 대표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총서를 통해 졸라는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1894년부터는 3부작 소설 ‘세 도시 이야기’를 집필해나가는 한편, 반유대주의에 기인한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자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나는 고발한다」(1898)를 발표하며 행동하는 지성의 상징이 되었다. 말년에는 4부작으로 계획한 소설 ‘네 복음서’ 중 『풍요』(1899), 『노동』(1901) 등을 출간했다.(세 번째 권 『진실』(1903)은 사후 출간) 1902년 파리에서 가스 중독 사고로 사망했고, 1908년 유해가 국립묘지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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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파리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다. 옮긴 책으로 르죈의 『자서전의 규약』,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 졸라의 『아소무아르』, 유르스나르의 『알렉시?은총의 일격』, 알베르 코엔의 『주군의 여인』, 뒤라스의 『태평양을 막는 제방』, 『물질적 삶』, 프루스트의 『질투의 끝』, 『알 수 없는 발신자』, 미숑의 『사소한 삶』, 시몬 베유의 『중력과 은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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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퍽! 퍽! 마르고가 빨래를 한다네……. 퍽! 퍽! 방망이질을 한다네……. 퍽! 퍽! 마음을 씻으러 가자꾸나……. 퍽! 퍽! 고통으로 새까매진 마음을…….” 그리고 계속 말을 이었다.
“이건 네 몫이고, 이건 네 동생 몫, 이건 랑티에 몫……. 그 년놈들 만나거든 꼭 전해 주렴……. 자, 한 번 더! 이건 랑티에 몫, 이건 네 동생 몫, 이건 네 몫! 퍽! 퍽! 마르고가 빨래를 한다네. 퍽! 퍽! 방망이질을 한다네.”


콜롱브 영감의 아소무아르는 푸아소니에 거리와 로슈수아르 대로가 만나는 모퉁이에 있었다. 간판에는 파란 글씨로 ‘증류주’라고만 쓰여 있었다. 입구에는 반으로 자른 술통들 안에 협죽도들이 뽀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양쪽으로 늘어서 있었다. 입구 왼편으로 넓고 긴 카운터가 있고, 그 위로 가지런히 놓인 유리컵들, 술과 주석으로 만든 계량 용기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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