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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말 것을

지고 말 것을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박혜성 (옮긴이)
문학동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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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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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고 말 것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8773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8-22

책 소개

일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단편선. 그의 문학세계에 허무와 서정성이 자리잡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초기 대표 단편들을 모은 단편선으로, 「푸른 바다 검은 바다」 「봄날의 경치」 「수정환상」 「서정가」 등 총 7편이 실려 있다.

목차

푸른 바다 검은 바다
봄날의 경치
수정환상
서정가
그것을 본 사람들
금수
지고 말 것을

해설 | 내면의 토로, 의식의 흐름, 죽음의 냄새
가와바타 야스나리 연보

저자소개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오사카 출생. 어려서 부모를 잃고 조부모의 손에 자랐으나 할머니와 누나, 할아버지를 연이어 여의고 중학생 무렵 고아가 되었다. 그로 인해 마음에 드리워진 짙은 허무와 고독은, 이후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20년 도쿄제국대학에 입학, 기쿠치 간의 동의하에 제6차 《신사조》를 창간하고 이듬해 《초혼제일경》으로 등단하며 신감각파 작가로 주목받았다. 1924년 졸업 후 《문예시대》를 창간, 〈이즈의 무희〉, 《설국》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 근대 서정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문예간담회상, 기쿠치간상, 노마문예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문화훈장,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일본 고유의 미를 살린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968년 일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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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고교 교사로 재임하다가 일본 문부과학성 전액 장학생으로 도일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 중세 시가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대, 고려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했고 1993년부터 현재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일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일본 고전 시가 문학, 일본 문학 교육이고 그중에서도 와카가 주된 대상이다. <교고쿠파 와카의 고찰>, <동영상으로 가르치는 일본 고전 시가 문학>, <영상을 이용한 일본 문학 교육 방법론> 외 많은 논문이 있으며 저서로는 ≪일본 시가 문학사≫(공저, 태학사, 2004), ≪햐쿠닌잇슈의 작품 세계≫(공저, 제이앤씨, 2011) 외 다수가 있고 역서로 ≪습유와카집≫(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후습유와카집≫(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이 있다. ≪금엽와카집/사화와카집≫에서 ≪금엽와카집≫ 93∼138번 노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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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생명이라는 것은 어떤 순간에는 총의 방아쇠를 살짝 당기는 손가락의 움직임, 단지 그 정도의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_「푸른 바다 검은 바다」


“그렇지만 민들레꽃 위의 아지랑이에서 사람은 태어나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민들레꽃 위에 아지랑이가 피지 않으면 사람도 태어나지 못해.”
_「푸른 바다 검은 바다」


연인이던 당신이 저를 버리신 것도, 당신과 저 사이에 사랑의 증거만이 너무나도 가득차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당신과 신부의 첫날밤 잠자리에 뿌린 향수 향을 두 사람의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욕조에서 맡고 난 후, 제 영혼은 문을 하나 닫아버렸습니다.
당신이 돌아가시고 나서 저는 아직 한 번도 당신의 모습을 뵙지 못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제 천사의 날개는 부러져버린 것입니다.
_「서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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