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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지 않는 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96944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3-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96944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3-11-30
책 소개
하루아침에 스토킹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되어버린 한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공포와 가해자의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낸 하타노 도모미의 대표작이다. 총 10장 구성의 이 소설은 홀수 장을 피해자인 여성 주인공의 시점으로, 짝수 장을 가해자인 남성 주인공의 시점으로 그린다.
목차
지지 않는 달 007
해설 465
리뷰
쑴쑴*
★★★☆☆(6)
([100자평]스토커만 비정상인게 아니고 여주인공도 비정상적이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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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10)
([마이리뷰][서평] 지지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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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10)
([마이리뷰]서평) 지지 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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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낚*
★★★★★(10)
([마이리뷰]지지 않는 달 / 하타노 도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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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
★★★★★(10)
([마이리뷰]지지 않는 달 (가제본) -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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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
★★★★★(10)
([100자평]심리묘사가 탁월한 책이라 책 내용과 등장인물들에게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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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
★★★★★(10)
([마이리뷰]지지 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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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v**
★★★★★(10)
([마이리뷰]지지 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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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10)
([마이리뷰]지지 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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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 앞에 있는 카페에서 그는 고함을 지르고 “내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고칠게” 하며 울었다. 바로 그런 점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또 화를 낼 것 같아 말하지 못했다. (…) 마쓰바라 씨가 그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텐데 그게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두려웠다. 둘이 있지만 마쓰바라 씨는 본인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나와 함께 있는 것 같았다. 현실의 나는 그의 이상에 맞춰 왜곡되어간다.
마쓰바라 씨에게 건넨 여벌 열쇠를 아직 돌려받지 않았다. 카페에서 헤어지자는 얘기를 할 때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날은 가져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대로 계속 메시지가 오거나 마쓰바라 씨가 또 후쿠후쿠도에 온다면 이사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누군가 집안에 들어온 흔적도 없는데 지나치게 예민한 건가 싶지만, 만약 그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온 뒤에는 도망치려 해도 이미 늦다.
그날부터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더니 걸핏하면 화를 냈다. 그의 집에 다시 갔을 때는 스마트폰에 있는 남자 연락처를 전부 삭제하더니 남자와 만나지 말라고 했다. 그로부터 일주일쯤 지난 밤, 야근을 하고 돌아왔더니 마쓰바라 씨가 집 앞에 있었다. 내가 늦게 돌아왔다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았다고 화를 냈다. 내 의견을 말하는 건 허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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