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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속 문해력 수업

학교 속 문해력 수업

(과학적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박제원 (지은이)
EBS BOOKS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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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속 문해력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교 속 문해력 수업 (과학적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54799973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08-10

책 소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특히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적 읽기와 뇌과학의 이해,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문해력을 다시금 발견해 보자.

목차

서문
문해력은 논술의 힘

1장 문해력은 후마니타스를 기르는 힘이다
한국인의 문해력은 나쁘다│문해력에 대한 미신│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다│상상력을 계발할 수 있다│문명을 창조할 수 있다│공감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교양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

2장 문해력의 비밀은 뇌에 숨겨져 있다
뇌 기반 독서법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문해력은 시냅스 네트워크와 패턴에 달려 있다│만 6세 이후에 글자를 가르쳐야 한다│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다│기억은 무엇인가│기억을 믿을 수 없다│망각은 기억을 버리거나 못 찾는 증상이다

3장 스스로 혼자 끝까지 견디고 읽게 하라
독서는 생각만 해도 즐거워야 한다│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게 해야 한다│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느리게 이해하더라도 기다려줘야 한다│부모와 교사도 책을 읽어야 한다│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지나치게 칭찬하지 않아야 한다

4장 마음에 글을 새기려는 첫 마음을 잃지 않게 하라
책 내용이 시상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눈의 읽는 속도는 제한이 있다│호기심이 유지되어야 한다│읽기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쉬어가며 책을 읽어야 한다│책을 바꿔야 한다

5장 문해력 비법인 인지 역량을 높여라
이해는 대뇌피질에서 일어나는 정신 작용이다│능동적으로 청킹을 해야 한다│책을 읽을 때 딴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이미지를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반복만이 살길이다│요약하며 읽어야 한다│배경지식이 많아야 한다│맥락을 만들어줘야 한다│시간 간격을 두고 읽어야 한다

6장 비판적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라
비판적 사고는 평범하지 않다│비판적 사고를 배워야 한다│비판적 사고는 논리적 사고이다│배경지식이 비판적 사고를 완성한다

7장 비판적으로 읽고 또 읽어라
글의 짜임새를 무엇으로 세우는가│글의 목적을 어떻게 드러내는가│비판적 읽기는 논증이다│숨은 전제나 맥락을 고려하여 읽어야 한다│좋은 논증이 갖춰야 할 규칙│논증을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박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으로 세상을 더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교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뒤 2003년부터 전주 완산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사회문화교재 집필 위원, KDI 경제교육교재 집필 위원, 〈중앙일보〉 공교육 논술자문단,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출제위원, 전북·전남 교육연수원 강사, 전북대학교 교사 연수 강사를 역임하고 〈새전북신문〉 〈열린 전북〉 〈전북교육신문〉과 인문 웹진 〈아홉시〉, 네이버 비즈니스 블로그 〈인터비즈〉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교육 저널인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에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 환상에 사로잡힌 초·중·고 미래교육을 비판한 《미래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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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묵묵히 지식과 사고 원리를 배우되 정면을 향하면서 원칙을 지키는 것,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되 무게 중심을 과학적 읽기에 두는 것, 이보다 더 확실하게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다. 그래야만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를 차근차근 짚어가는 비판적 사고, 종합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으며 문해력 또한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독서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일까? 정보를 검색하는 속도의 시대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책을 읽는 사람은 어쩌면 바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로마 철학자 키케로가 말했듯이 인간에 대한 진심 어린 호의인 ‘후마니타스(Humanitas)’를 기르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추한 자신을 벗어나 위대한 인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세속적인 인간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도 새로운 문명을 상상하고 창조하기 위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타인을 대접하고 보호하며, 타인으로부터 대접받고 보호받는 인간다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인간에게 기억이 없다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등 기본적인 생활은 거의 불가능하고 더 나아가 후손들에게 빛나는 문명을 남겨줄 수도 없다. 그러므로 모든 아이는 책을 읽고 글자를 해독하고 글을 유창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기억의 힘을 기본적으로 갖고 태어났다. 그런데도 책을 읽을 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딴짓을 하는 아이들은 의외로 많다. 그 원인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책을 읽을 때 기억을 인출해야 하는데 잘되지 않는 탓이다. 그러므로 부모나 교사가 기억의 개념을 이해하고, 아이가 기억을 잘 인출할 수 있도록 독서 지도를 하면 독서를 힘들어하는 아이조차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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