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6262676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9-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004
프롤로그 - 출산율 ‘압도적 꼴찌’ 한국, 아이 낳기 무섭다는 청년들 •008
1부 아이 키우기 무서운 나라
묻고 더블로 줄어드는 인구, 끝나지 않은 저출산 •022
다 저출산 아니에요? 왜 한국만 유난이에요? •033
2005년 지하철 공익광고의 경고 •045
저출산, 천 명에게 물으니 천 가지 답이 돌아왔다 •061
아이 키우기 힘든 걸 넘어 무서워진 세상, 육아포비아 •071
2부 육아포비아의 기원
아이 키울 돈보다 시간이 없다는 공포 •091
겨울을 맞이한 청춘, 생식을 멈추다 •102
혼자서 마을이 되어야 하는 한국 부모 •120
엄마, 아빠처럼 살기는 싫어 •138
여전한 시월드의 공포 •151
정상이 아니면 불편한 사회 •167
정상적인 결혼 시기, 적령기의 압박 •185
맘충과 노키즈존, 아이를 환영하지 않는 사회 •198
뉴노멀이 된 저출산 •212
3부 이제는 무섭지 않은 육아를 위하여
‘압축하고, 유연하게’ 아이 키울 시간 만들기 •228
육아휴직만으론 부족하다 •238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249
다다익전을 다다익선으로 •261
가족의 문턱을 낮추기 •274
‘낳아도 괜찮아’ 말해주기 •288
에필로그 - 낳을 수 있는 데까지 낳아봤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98
감사의 글 •30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험난한 육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나 치열한 자녀 사교육 경쟁을 담은 드라마, 육아 비용이 아이당 3억 원을 넘는다는 기사, 젊은이들이 아이 낳기를 꺼린다는 보도 등. 출산과 육아는 두렵고 버거운 일로 비치고 있었다.
이런 생각들이 광범위한 현상이자 사회적 분위기로 굳어졌다고 느꼈다. 육아에 대한 공포, 일명 ‘육아포비아phobia’ 현상이 사회에 만연했다.
-프롤로그
경제적 여건이 좋아도 다른 이유로 안 낳을 수 있고, 반대로 사정이 어려워도 평소 신념에 의거해 낳을 수 있다. ‘내가 경제적으로 충분히 풍족한가’에 대한 개개인의 기준은 다 다르다. 우리는 설문을 보고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문제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이야기해 왔지만 그건 사실 전혀 구체적이지도 정확하지도 않은 요인인 셈이다.
-1부 아이 키우기 무서운 나라 「저출산, 천 명에게 물으니 천 가지 답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