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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5331189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04-03-30
책 소개
목차
서문
해설자의 글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해설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네고 싶다
희망과 용기가 인간을 빛낸다
할 수 있는 사람, 할 수 없는 사람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반드시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하겠다!
앨버트 허버드의 명언집
후기
부록
리뷰
책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교 책상 앞에 앉아 주워듣는 단편적인 지식 따위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잡다하고 복잡한 가르침도 아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로완처럼 어깨에 힘을 주고 힘껏 가슴을 펴는 일이다. 혼자서 도전할 줄 아는 패기로 신뢰를 목숨처럼 여기고, 자신의 생각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무섭게 집중하여 가르시아 장군에게 전할 편지를 들고 적진으로 향할 줄 아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자, 이렇게 한번 상상해 보자. 당신이 지금 사무실에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주위에는 당신의 부하 직원 여섯 명이 함께 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부탁해 보라.
“코레조의 생애에 대해 알고 싶은데, 백과사전을 찾아 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주겠나?”
“예, 잘 알겠습니다”라고 답하고 묵묵히 부탁 받은 일을 처리하는 직원이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의욕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자세로 삐딱하게 서서 이런 질문을 던질 것이 뻔하다.
“코레조가 누구죠?”
“어디서 나온 백과사전 말인가요?”
“백과사전은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그런 개인적인 심부름이나 하려고 여기서 일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비스마르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코레조란 사람, 아직 살아 있나요?”
“급한 일입니까?”
“제가 백과사전을 가지고 올 테니 직접 찾아보시죠?”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을 찾아보시려는 거죠?”
화가 치밀겠지만, 일을 시켜야 하는 당신은 그렇게 말하는 부하 직원에게 어떤 식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또 그 정보가 왜 필요한지 구구한 설명을 늘어놓아야 한다. 부하 직원은 그제야 마지못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대부분의 부하 직원은 ‘코레조’를 찾다가 결국, “찾아보니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보고할 것이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도 있다. 매사에 자신 있고 적극적이고 총기 있는 직원이 없으란 법은 없으니까.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부하 직원에게 “코레조의 첫 글자는 K가 아니라 C라네”라는 구구한 설명을 하는 대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그럼 자네 일이나 하게”라고 대답한 다음 직접 코레조에 대해 찾아볼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과 의욕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없다. ‘스스로 해낸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어떻게 해서든 편지를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마음가짐이면 실업도 빈곤도 그리 두려울 것이 없다. 비관할 그 무엇도 없다.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 이런 사람들이 모인 회사, 이런 사람들이 모인 조직, 이런 사람들이 모인 사회라면 오직 발전과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