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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

로마 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

이스마 엘보겐, 엘레오노레 슈텔링 (지은이), 서정일 (옮긴이)
  |  
새물결
2007-02-28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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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로마 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55592191
· 쪽수 : 392쪽

책 소개

유럽 문화권에서 가장 오래되고 광범위하게 뿌리 내린 편견, 반유대주의와 그에 대응한 유대민족의 독일에서의 삶을 그려낸 책이다. 나치의 폭압통치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 유대역사 교수로 활동하던 엘보겐이 위협을 무릅쓰고 처음 출간했으며, 후에 저명한 유대 역사학자인 슈텔링이 1914년 이후의 역사를 다루었다.

목차

소개의 말
머리말

1 유대의 독일 정착

2 중세 유대인인 생활
유대공동체의 성장
십자군
황제의 보호 아래 있는 유대인
억압, 선동 그리고 박해
추방과 착취

3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
요하네스 로이힐린과 쾰른의 도미니크 수도회
유대인 옹호자와 관리들
영방 국가에서의 유대인
프랑크푸르트와 보름스의 게토

4 절대주의 시대의 유대인
궁정유대인(호프팍토르)
대시장 도시의 유대인
함부르크 유대공동체
팔츠 주의 유대인
안스바흐와 밤베르크의 유대인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의 유대인
"정체를 드러낸 유대교"

5 계몽주의 시대
멘델스존과 레싱
유대교의 내적 발전
자바타이파
게토 생활의 해체
계몽주의와 그 어두운 면
수석신부 텔러에게 보낸 서신

6 프랑스 혁명과 독일 유대인
나폴레옹의 입법
프로이센의 개혁 노력
1812년 3월 11일의 유대인 칙령

7 왕정복고
빈 회의
"기독교적.게르만적" 반유대인 박해
반유대 폭동

8 해방을 위한 투쟁
유대교의 내부 문제들과 개혁 운동
기독교 게르만 국가
라인란트 상류 시민 계급의 자유주의
바덴의 소시민적 자유주의
영방 국가들에서의 해방 노력
제1차 프로이센 통합 지방 의회

9 혁명과 반동(1848~1871)
1814년의 혁명
반동
유대인과 독일의 통일 노력
사회적.종교적 발전

10 독인 제2제국
유대인의 사회적 신분
정치적 반유대주의
자기주장과 옹호
제1차세계대전하에서의 유대인

11 바이마르 공화국
유대인의 사회적 신분
바이마르 공화국의 좌초
자기주장과 옹호

12 독일 유대 민족의 말살
전체주의적 총통국가
합법적인 박해
유대인의 자구책
"수정의 밤" - 1938년 11월의 유대인 박해
"최종 해결" - 유대인 말살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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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스마 엘보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랍비대학에서 성서해석학 및 유대역사 교수로 활동했으며 1900년대 초부터 1938년 미국으로 망명할 때까지 베를린에서 유대교 및 유대역사에 관해 강의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역사발전 속에 나타난 유다예배>, <유대국가 몰락 이후의 유대인 역사>, <금세기의 유대인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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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오노레 슈텔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대의 역사학자. 지은 책으로 <그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독일 반유대주의 초기역사>, <유대인 증오. 독일에서의 정치적 반유대주의 역사>, <계몽주의에서 현대까지 유대교의 문화적 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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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목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문학의 성찰과 문화적 이해』, 『독일문학의 이해』(공저)가 있으며, 역서로는 『몰교양 이론. 지식사회의 오류들』, 『편견』, 『정의. 유럽정신사의 기본 개념』, 『나무時代』,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 것 없이』, 『세계화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개정판 『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 『로마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 『문학과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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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대인 살육이 자행되지 않았던 때는 단 한해도 없었다. 황제와 교황의 거듭된 자제 요구에 개의치 않고 자행된 유혈 탄핵은 지식인들에 의해 되풀이되었다. 사람들은 매년 각 지역에서 기독교도의 피를 얻기에 적당한 곳이 어딘지 선정하는 유대인들의 소행을 밝혀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유대인들 사이에는 기독교도의 피를 통해서만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예언이 퍼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미신의 희생양은 기독교도가 아닌 유대인이었다.-p70중에서

...유대교 원로들이 기독교와 접촉하려 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처음에 이들은 모두 종교는 동일하며 기독교도와 유대인은 한 분이신 같은 하느님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종교를 구분하는 것을 순전히 표면적인 문제로만 여겼던 것이다. 이들에게 유대교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가능하고 정당화될 수 있는 문제였는데,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가 이후에는 유일신 하느님에 대한 유대교 신앙에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성육의 교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결국 정치적인 고려도 함께 작용했다. 이것은 자꾸만 늦춰진 유대인의 동등한 권리 보장에 대한 절망에 그 원인이 있었다.-p193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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