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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지은이), 장희권 (옮긴이)
  |  
새물결
2022-11-20
  |  
5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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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책 정보

· 제목 : 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55594461
· 쪽수 : 608쪽

책 소개

영화사와 영화이론의 ‘영원한 고전’, 20세기 영화의 심리학적 고고학, 풍부한 도판과 함께 한국어로 재탄생하다. 영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 즉 영화이론, 영화연구, 영화사의 원형적 탄생지로 떠나는 흥미로운 지적 여행, 영화의 고적지로 떠나는 눈의 즐거움을 위한 여행이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서론


1부_초기(1895~1918년)
01 전쟁과 평화
02 전조
03 <우파>의 탄생

2부_전후 시기(1918~1924년)
04 자유가 가져온 충격
05 칼리가리
06 폭군들의 행진
07 운명
08 소리 없는 혼란
09 결정적 딜레마
10 반란에서 복종으로

3부_안정화 시기(1924~1929년)
11 쇠퇴
12 얼어붙은 땅
13 매춘부와 청년
14 신사실주의
15 몽타주
16 마지막 호소

4부_히틀러 이전 시기(1930~1933년)
17 노래와 허상
18 우리 가운데 있는 살인자
19 위축된 이단자들
20 더 나은 세계를 위해
21 민족 서사시
부록_프로파간다와 나치의 전쟁영화

저자의 말
01 나치의 세계관과 조치들
02 영화적 장치
03 하켄크로이츠 의 세계
04 영화적 연출법
05 현실과의 갈등
옮긴이 해제: 영화로 읽어낸 집단 (무-)의식의 추이와 그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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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사회학자, 역사학자, 문화비평가, 영화 이론가, 사진 이론가, 소설가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한 종합 지식인이자 탁월한 에세이스트. 영화 사회학의 창시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발터 벤야민, 테오도어 아도르노와 함께 근대성을 탐구한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이론가로 꼽힌다. 188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베를린과 뮌헨에서 철학, 사회학, 건축학을 공부했고 1914년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년간 건축가로 활동했으며 1920년대부터 1933년까지 『프랑크푸르터 차이퉁』의 문예란 편집자로 일하며 이름을 알렸다. 1933년 나치 정권을 피해 파리로 이주했고, 전쟁이 발발하자 194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영화 라이브러리에서 록펠러 재단의 후원으로 나치 전쟁영화 선전을 분석하는 일을 맡았고, 1943년과 1944년에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수여받아 독일 영화사를 연구했으며, 이후 수년간 컬럼비아 대학 응용사회연구국의 연구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요 저작으로 『학문으로서의 사회학』 『탐정소설』 『긴스터』 『사무원들』 『과거의 문턱: 사진에 관한 에세이』 『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그리고 유작인 『역사: 끝에서 두번째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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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현재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9년 부산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독문학, 문예학, 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2000년에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의 편집동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독일현대문학, 문화연구, 유럽지역연구이다. 저서로 『역사와의 유희-디터 퀸의 전기체 소설 연구』, 『혁명 이후의 문학』(공저), 『로컬리티,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공저), 『장소성의 형성과 재현』(공저), 『로컬의 문화지형』(공저)이 있고, 『안톤 라이저』, 『최후의 세계』, 『소수에 대한 두려움』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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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독일 영화 그 자체만을 다루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보다는 히틀러 이전의 독일에 대한 우리 지식을 특별한 방식으로 심화시키고자 한다. 독일 영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1918~1933년까지 독일에 팽배했던 심층심리학적 성향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당시 일어난 사건들의 흐름에 영향을 미쳤으며, 히틀러 이후의 시기 역시 그것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허구나 사실을 다룬 영화가 공간을 지배하면서 그것은 자신이 반영하는 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파악하게 되었다. 예컨대 거대한 군중 행렬, 인간의 육체와 사물의 우연한 배치, 관련 없는 현상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모습 등이 등장했다. 실제로 스크린에서는 무관심한 것, 그리하여 보통 소홀히 취급한 것을 더 많이 다루었다. 클로즈업 촬영은 영화사 초기에 이미 어떤 영화예술 기법보다 앞선 기법이었고, 이후로도 계속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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