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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의사들의 전쟁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생명과 권력의 투쟁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 ISBN : 978895561199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03-07-2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 ISBN : 978895561199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03-07-25
책 소개
의학 이론의 발전상과 주요 의학 인물이 소개된 대중 교양도서. 관습적인 의학계에 맞서 새로운 발견을 관철시킨 진취적인 의학자에 대한 기록이면서 승부욕에 휩싸여 학문의 진정한 의미를 망각한 세인들의 이야기다.
목차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생명과 권력의 투쟁사
혈액은 순환하는가, 사라지는가? - 하비 vs 갈레노스 학파
근육 수축을 둘러싼 두 개의 학설 - 갈바니 vs 볼타
의사를 살인자로 고발한 제멜바이스 - 제멜바이스 vs 빈 의학계 기득권층
생체해부는 신성모독인가? - 베르나르 vs 반 생체해부주의자
살아 있는 박테리아와 죽은 박테리아 - 파스퇴르 vs 리비히, 코흐
누가 신경세포의 비밀을 밝혔는가? - 골지 vs 라몬이카할
어린아이에게도 성욕이 존재하는가? - 프로이트 vs 몰, 브로이어, 융
결말 없이 끝난 소아마비 백신의 전쟁 - 소크 vs 세이빈
남성 중심의 의학계에 희생된 한 여성학자 - 프랭클린 vs 윌킨스
의학에도 국경은 있다-미국과 프랑스의 에이즈 대결 - 갈로 vs 몽테니에
맺음말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훗날 프로이트는 융의 "거짓말과 잔인함, 그리고 반유대주의의 생색내는 듯한 태도" 등에 관한 글을 썼다. 1924년에 쓴 편지에서 프로이트는 융을 "악마 같은 놈"이라고 불렀으며, 1930년대 후반에도 융의 이름을 언급할 때면, 여전히 그를 "나쁜 놈"이라고 중얼거리곤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융의 연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어린아이에게도 성욕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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