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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561797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5-09-15
책 소개
목차
1. 텅스텐 삼촌
2. 메이프스베리 로37번지
3. 브레이필드의 기숙학교
4. 이상적인 금속
5. 대중을 위한 빛
6. 휘안석의 땅
7. 화학 놀이
8.'펑 '하는 소리와 코를 찌르는 냄새
9. 왕진
10. 연금술과 플로지스톤
11. 나의 영웅, 험프리 데이비
12. 기억과 과학의 소우주,사진
13. 둘턴 선생의 원자 모형
14. 전자기장의 혁명
15. 가족 이야기
16. 멘델레예프의 신비로운 정원
17. 휴대용 분광기
18. 차가운 빛
19. 공포의 해부학 실습
20. 뢴트겐의 X선
21. 퀴리 부부의 원소
22. 사춘기
23. 해방된 세계
24. 눈부신 빛
25. 마법의 세계는 사라지고
후기
리뷰
책속에서
나의 질문은 끝이 없었고, 모든 사물이 궁금했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들은 다시 돌고 돌아 나를 사로잡는 대상인 금속에 대한 것으로 귀착되었다. 왜 빛이 나는 걸까? 왜 부드러운 걸까? 왜 차가운 걸까? 왜 딱딱한 걸까?…… 어머니는 거의 언제나 자상하게 설명해주었지만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면 이렇게 말했다.
"엄만 더 이상 모르겠다. 아직도 궁금한 게 남아 있으면 데이브 삼촌에게 물어보렴.”
셸레는 과학이 지닌 낭만의 전형이었다. 과학과 한평생 사랑을 나눈 그의 인생은 완벽하고 훌륭했다. 나는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 나는 화학자가 되고 싶었다. 천연 물질과 광물로 이루어진 미지의 세계를 분석하고 비밀을 파헤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금속의 신비를 발굴하던 18세기의 셸레와 같은 화학자가 되고 싶었다.
나는 학교에서 말이 없는 편이었고 브레이필드에서의 경험 때문에 더욱 소극적으로 변했지만 자연이 선물한 재미있는 물건만 있으면 소극적이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온갖 두려움을 잊은 채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모습이 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