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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

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

(그림책 작가 오소리 에세이)

오소리 (지은이)
아름드리미디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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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 (그림책 작가 오소리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582728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10-30

책 소개

오소리 작가는 절대 변하지 않을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픔, 하루를 지내며 곁을 떠나지 않았던 생각과 경험의 잔상들을 잊지 않기 위해 오랜 시간 글로 기록해 왔다. 《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는 2010년부터 쓴 그의 일기를 정리한 에세이이다.

목차

프롤로그 4쪽
생활기록부 6쪽

밧줄 9쪽
상처를 새기다 10쪽
관상어 13쪽
별난 벼룩 15쪽
꽃다발 17쪽
사막여우와 몽구스 18쪽
유서 20쪽
망각 22쪽
상담 치료를 받으며 23쪽
잘 만든 이야기 26쪽
시치(詩癡) 27쪽
통제 31쪽
방황 33쪽
부유하는 사람 35쪽
스무 살, 온양온천 38쪽
또다시 공장 39쪽
모든 것을 아는 사람 42쪽
1+1 45쪽
따듯하고 싶은 파랑 49쪽
기록하는 일 51쪽
장마 53쪽
다중 인격 55쪽
꿈속에서 하는 대화 59쪽
꿈 61쪽
수수께끼 62쪽
또다시 63쪽
치료 64쪽
빛과 어둠 66쪽
짝사랑 68쪽
그리움 69쪽
가출 70쪽
난독증 74쪽
모순적인 서로 77쪽
어류 79쪽
수면 81쪽
내 방 83쪽
4월 26일 생일 86쪽
부끄러운 그림 89쪽
우울海 92쪽
파괴에 대한 정체성 95쪽
지극히 일인칭 99쪽
일기를 쓰다 100쪽
꿈 102쪽
태어나는 이유 103쪽
이사,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106쪽
망원동 나의 방 108쪽
파괴의 미학 112쪽
외로운 마을 114쪽
낙하 116쪽
장벽들 118쪽
의심 123쪽
내가 듣는 나의 목소리 125쪽
망령 129쪽
누수 탐지와 정신 치료 130쪽
C의 초대장 133쪽
축축한 사람과 애매하게 찬 사람의 이야기 135쪽
이상한 이야기들(1) 살인 토끼 이야기 137쪽
트로피 138쪽
피드백 139쪽
변하고 있다 142쪽
이야기의 완성 143쪽
우물 기술자 144쪽
여행자 145쪽
비어 있는 무덤의 극장 147쪽
서핑 148쪽
26페이지 이야기 149쪽
쫓다, 멈추다 150쪽
이야기의 결말 151쪽
이야기의 시작 152쪽
감정의 계량스푼 154쪽
이상한 이야기들(2) 수상한 광고 157쪽
익숙함과 무뎌짐 159쪽
나를 위한 계란 삶기 레시피 160쪽
최초치초치최종 162쪽
행복한 왕자 163쪽
그림책 167쪽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에 대한 고찰 170쪽
현실적 이상주의자들에 대한 인터뷰 178쪽
서로 다른 사람들 181쪽
무관심한 이들이 무심하길 바라기 때문에 외계인이고 싶다 183쪽
이명과 주파수 187쪽
데이비드 호크니의 붓털 189쪽
조각조각 192쪽
동물원 193쪽
아이들의 세계 195쪽
환상의 이야기 198쪽
비극 202쪽
간극에 대하여 204쪽
유쾌한 노동에 대하여: 이그 노벨상 206쪽
절망하는 것보다 꿈을 꾸는 편이 좋다 209쪽
타인의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210쪽
손의 모습 211쪽
조망권 212쪽
아이디를 해킹당하다 215쪽
에필로그_나의 장례식장 216쪽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만들어 준 이들에게 220쪽

저자소개

오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산 돌머리. 춘천시 요선동 출토. 기억력이 좋지 않아 친구들에게 ‘금붕어’, ‘닭’이라 불렸던 돌머리. 머리로 기억하는 대신 몸으로 기억한 것들로 그림책을 만든다. 《빨간 안경》 《노를 든 신부》 《엉엉엉》 《개씨와 말씨》 《시선 너머》 《건축물의 기억》 등의 그림책과 에세이집 《나는 나에게 잊히는 것이 싫어서 일기를 썼다》 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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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벼룩은 세상에 살아 있지만, 유일하게 사랑하는 개의 마음속엔 살아 있지 않았다. 그것이 벼룩을 마음 아프게 했다. 벼룩 은 바닥으로 내려와 개에게 말했다. “나를 발견해 주세요. 부디 나를 사랑해 주세요.” 부질없이 말한다. 벼룩은 자신 의 마음이 발견되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다. 그래도 벼룩 은 이별을 통해 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게 정말 사랑 이라고 믿고 싶었다. - <별난 벼룩> 중


사람들의 익숙함은 나에게 불편함을 준다. 때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생기는 착시 현상들이 있다. 멈춰있는 것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고, 같은 것이 같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난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 계속 바라보게 된다. 누군가를 추억하는 대신 모른다고 말한다. 그래서 늘 보고 싶어 한다. 그런 걸 보면 난독 증이 꼭 나쁜 건 아니다. - <난독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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