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고 저작권

1차 공판(1)
회상(1) / 꿈꾸는 소년, 만화를 만나다
― 둘리는 왜 공룡이 되었나?
― 만화가 해서 밥 벌어먹고 살겠냐?
― 우리나라 만화가 인력양성구조
― 저작자와 저작권법

1차 공판(2) / 저작자란 누구인가?
회상(2) / 평행선 위의 사랑
― 우리나라 만화교육의 문제점
― 선을 넘고 싶어 하는 만화가적 본능?

2차 공판(1) / 공동저작자가 되기 위해서는...
회상(3) / 선의 생명

2차공판(2) / 공동저작자인 경우 어떤 침해가 인정되나?
회상(4) / 만화 공모전
― 저작자란

3차공판 / 새로운 증거의 출현
― 저작물이 되기 위해서는
회상(5) / 홀로 꾸는 꿈
― 우리나라의 만화에 대한 인식

4차 공판 / "그녀가 그렇게 훔치려던 것은 과연 뭘까?"
― 만화사냥
― 만화관련 법률
― 대여권
― 만화가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출판권 설정 계약서
저작재산권 양도계약서
연재 저작물 사용 계약서

1998년 10월 20일, 나는 원고를 마쳤고 선배를 대신하여 공모전에 접수하였다. 내 생애 어느 시기보다 치열했던 5개월. 나는 누군가를 위해 들어선 이 길이 점점 더 나 자신의 길로 바뀌어 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사지면 가질 수록 그 길이 향하는 미래가 자꾸만 어둠속으로 빨려드는 느낌을 받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