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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596219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5-01-01
책 소개
목차
part 1 : 친구가 필요할 때
제발, ‘잘 지내냐’고 묻지 말아줘 _ 지쳐 있는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 때
여섯의 법칙 _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한 번도 안아보지 못한 내 아기 _ 갑작스런 상실을 겪을 때
진심은 마음 저 너머에 있다 _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에게
터널 끝의 빛을 향해 _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싶을 때
괜찮아질 거예요. 그렇죠, 엄마? _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위로의 다리 _ 내가 해결책을 찾아줄 수 없을 때
뜻밖의 선물 _ 낯선 사람의 호의가 당황스러울 때
감정의 다락방과 새로운 지도 _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
싸구려 청바지 하나조차도… _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되었을 때
나는 도대체 누구지? _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에게
이제 끝이야 _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돌아보기 _ 마음에 주파수 맞추기
part 2 : 건강을 잃었을 때
미지의 사건 _ 검사결과가 두려울 때
책한테 길을 물어 _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을 때
분홍색 담요 _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
기도와 사랑을 보내줘. 두려움은 빼고 _ 친구들에게 내가 병에 걸렸음을 알릴 때
할머니 이야기 _ 우울증에 빠져버린 이에게
환자의 마음속에 들어왔는가? _ 의사가 환자를 마주대할 때
사랑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_ 환자 곁에서 함께 고통을 느끼는 이에게
제2의 시력 _ 시력을 잃어버린 친구에게
팔 하나 부러졌을 뿐인데… _ 마음의 상처를 감추고 있는 이에게
구사일생 _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이에게
두려움은 그대로 남는다 _ 사고의 여파가 사라지지 않을 때
소리 없는 외침 _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에게
돌아보기 _ 마음의 거리
part 3 : 직장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성난 고객을 충성스런 팬으로 _ 다짜고짜 따지고 드는 고객에게
경청의 힘 _ 직원끼리 잘 어울리지 못할 때
운동화와 바닥깔개 _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직원에게
농담이겠지! _ 전하기 어려운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해고의 방식 _ 직원에게 해고소식을 알려야 할 때
공중곡예 _ 직장을 옮기게 되었을 때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어서 _ 회사에서 불행한 소식을 들은 직장동료에게
아버지의 나무 _ 직장동료와 사적인 문제를 의논할 때
난 당신을 걱정하고 있어요 _ 실의에 빠진 직원을 위로할 때
폴 송가를 기리며 _ 절친한 직장동료가 세상을 떠났을 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편지 _ 세상을 떠난 사람의 가족들에게
돌아보기 _ 난 이 비행기를 꼭 타야 해요!
part 4 : 변화의 기로에 섰을 때
“우리 이혼해요” _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도록 돕고 싶을 때
그는 주먹 대신 언어로 상처를 줬다 _ 말로 얻은 상처가 더 아플 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_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할 때
홀로 살아간다는 것 _ 사소한 것들에 화가 치밀어오를 때
도자기 하트 _ 사랑이 가득한 선물을 주고받을 때
그들에게 다가온 기회, 은퇴 _ 은퇴 이후의 삶이 두려운 이에게
수영장에서 만난 환한 웃음 _ 늙고 병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에게
엄마는 날 몰라도 내가 엄마를 알잖아 _ 친구의 부모가 치매에 걸렸을 때
오랜 안녕 _ 죽음이 서서히 다가올 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_ 죽음을 앞둔 친구를 찾아갈 때
특별히 기억해야 하는 날들 _ 기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사람에게
돌아보기 _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part 5 : 사랑을 떠나보내며
고양이 리오가 영원히 잠들다 _ 애완동물과 영원한 이별을 할 때
안녕이라는 이별의 말도 못했는데 _ 고인과 풀지 못한 감정이 남아 있을 때
“이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으실 테니까 오히려 다행이에요”
_ 죽음이 오히려 안도를 부를 때
남겨진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기억되고 싶다 _ 죽음을 준비하려는 이에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 _ 처음으로 가족의 장례식을 치러야 할 때
가장 좋은 계획 _ 고인의 유언을 따르기 곤란할 때
아직도 남은 일 _ 누군가의 죽음 뒤에 남겨진 일들을 처리할 때
부모는 아이를 가슴에 묻는다 _ 어린 자녀를 먼저 보낸 부모에게
브랜다와 해리, 그리고 베일 _ 사랑하는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 때
슬픔의 고통은 살아 있다는 증거 _ 다른 사람의 슬픔이 나의 상처를 건드릴 때
바로 이곳이 천국이다 _ 승산 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돌아보기 _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순간
책속에서
이혼한 후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에 친구가 나에게 뜻밖의 선물을 보내왔다. 둘도 없이 아름다운 도기를 만든 다음 모두 깨뜨리고 그 조각을 다시 붙여서 만든 도자기 하트였다. 그 선물에는 하트를 만든 예술가가 쓴 글도 동봉되어 있었다. '내가 만든 하트는 산산이 부서지는 고통을 경험했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하트를 보고 만지고 기억하는 사람 모두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