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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6011936
· 쪽수 : 460쪽
책 소개
목차
1권
삼성가(家)
현대가(家)
LG가(家)
SK가(家)
4대 그룹 결산 취재 뒷이야기
2권
01 한진가(家)
02 롯데가(家)
03 롯데가2-농심가(家)
04 두산가(家)
05 한화가(家)
06 금호아시아나가(家)
07 동부가(家)
08 효성가(家)
09 삼양가(家)
10 동원가(家)
11 코오롱가(家)
12 태평양가(家)
13 애경가(家)
14 동양가(家)
15 교보생명가(家)
16 대림산업가(家)
17 대한전선가(家)
18 삼천리가(家)
19 동국제강가(家)
20 삼부토건가(家)
21 대성가(家)
22 태광가(家)
23 풍산가(家)
24 남양유업가(家)
25 삼환가(家)
26 대신증권가(家)
27 벽산가(家)
28 풍림산업가(家)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정몽근 회장의 부인 우경숙(54) 고문은 현대가의 다른 며느리들과 달리 회사 경영에 참여한 활동파다. 현대가의 딸과 며느리들이 대부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지시로 소리없이 문밖 출입을 했던 집안 분위기를 감안할 때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다.
현대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현대가에 시집와서인지 우 고문은 시부모를 극진하게 모셨다고 한다. 본격적인 백화점 사업을 하기 전인 70년대 후반 울산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시절, 우 고문은 수시로 울산 방어진 수산시장에서 '참전복'을 공수해 청운동 본가로 보냈다.-본문 262p 중에서
이건희 회장은 홍 여사와의 사이에서 재용(삼성전자 상무), 부진(호텔신라 상무), 서현(제일모직 상무보), 윤형(사망)씨를 낳았다. 이재용 상무는 경복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거쳐 일본 게이오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을 마쳤다. 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차분히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인터넷 바람이 불때 'e삼성'을 일구며 현업에 의욕을 보였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본문 27~28p 중에서
현대맨들에게는 이른바 '현대 스타일'이라고 하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부지런하다. "부의 원천은 근검"이라며 새벽 6시에 출근해 7시에 임원회의를 소집했던 고 정주영 회장의 스타일에 적응하다 보니 근면이 아예 몸에 배어 버렸다. 정 회장이 세상을 뜨고 그룹이 뿔뿔이 쪼개진 지금도, 현대라는 간판을 단 회사의 직원들은 오전 7시면 출근한다.-본문 180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