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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라

바다나라

(자연학자 이브 파칼레가 전하는 해양생태계의 경이로움과 환경 보전에 대한 철학)

이브 파칼레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해나무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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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나라 (자연학자 이브 파칼레가 전하는 해양생태계의 경이로움과 환경 보전에 대한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해양생물
· ISBN : 978895605203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7-10-22

책 소개

<꽃의 나라>, <걷는 행복> 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파칼레의 또 다른 인문 에세이. 그는 15년 동해양 탐사가 자크 쿠스토 함장과 함께 칼립소 호를 타고 전세계 바다를 항해했던 경험이 있을 정도로 바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대단한데, 이 인문학적 에세이에는 그러한 그의 바다에 대한 관심이 잘 드러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동양의 문으로 들어서며

배에 올라서 _ 고래의 부름

1. 지중해 _ 파란 집
팔코와 함께, 마르세유 섬들에서 | 마르세유 국립공원 | 문화의 잡탕 냄비 | 물고기는 어디 있나? | 포르 크로의 매혹 | 문어의 입맞춤 | 침몰된 숲, 알보란

2. 북대서양 _ 안개의 나라
돌고래의 시 |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다 | 헤라클레스의 기둥에 있는 페니키아인들 | 파도의 왕자들 | 바이킹 바다의 범고래들 | 청어 잔치 | 생 피에르 에 미클롱 | 뉴펀들랜드의 추억 | 고래들의 연회 | 큰바다쇠오리의 비극

3. 카리브 해 _ 무역풍의 향기
사랑에 미쳐 날뛰는 전차들 | 불의 산의 복수 | 백발의 난파선 | 돌고래들은 무슨 꿈을 꾸는가? | 여자들의 섬 | 나는 동화 속의 빨간 모자 | 만타가오리의 비행 | 벤자리들의 성벽

4. 파타고니아 _ 리바이어던들의 평화
상어의 식욕 | 난바다의 사랑받지 못하는 자들 | 365종 | 모성애의 모델 | 파타고니아의 열정 | 고래의 역동적인 몸짓 | 거인들의 관용 | 모든 것은 바람의 손에 달려 있다 | 사자의 갈기 | 나는 우스꽝스러운 펭귄 | 자유로운 고래들 | 거대한 꽃

5. 태평양 _ 진화론의 바다
혼 곶의 아름다운 바다 | 우슈아이아 기항 | 카와슈카르의 마지막 후예들 | 그들은 벗고 살았으며, 행복했도다 | 갈라파고스의 이구아나 | 쥐라기 공원 | 인간의 침입 | 바다가재 전쟁 | 괴물의 필요성 | 다윈 화산 | 살아 있는 화석 | 기원과 운명

6. 캘리포니아 _ 사막의 물
돌고래의 마법 | 행복을 가져다주는 돌고래 | 그레이 패러독스 | 고래상어의 아가리 | 거인물고기 | 한심한 전리품 | 은빛 배의 고래들 | 무시해도 좋을 만큼 미미한 존재 | 그루니언의 사랑의 춤 | 물고기와 얼굴을 맞대고 | 생명의 ‘아마도’

7. 심해 _ 암흑의 유혹
검은 것은 검다 | 발광어와 심해장어 | 심해의 별들 | 사랑의 불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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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브 파칼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프랑스 사부아 지방의 탱가브 마을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중 68혁명에 가담하며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그 후 프랑스의 유명한 탐험가인 자크 이브 쿠스토 함장의 탐사에 동참해 1972년부터 1987년까지 15년간 칼립소 호를 타고 항해하며 자연학자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테르 소바주』 『누벨 옵세르바퇴르』 『피가로』 등 프랑스 유수의 잡지에 다양한 글을 기고했으며, 저서로는 『꽃의 나라』 『바다나라』 『걷는 행복』 『산의 나라 여행』 『자연의 학교』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행길』 『인류는 멸망하리라, 시원하게 잘됐다!』 등이 있다. 이브 파칼레는 『신은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에서 철학과 시가 지식을 보좌해야 한다는 지론에 충실하게 천문학, 식물학, 동물학 등 과학 전반을 아우른다. 현재 이브 파칼레는 열렬한 생태주의자, 자연학자, 식물학자, 철학자, 환경보호 운동가, 자유기고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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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돌아온 꼬마 니콜라』,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아가트』, 『스캔다르와 유니콘 도둑』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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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십대쯤 된 노련한 주부가 아니라면 이 연체동물의 몸뚱이가 징그럽다고 생각하겠지만, 문어가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문어는 조화로운 기적 그 자체다. 문어는 고체보다 복잡하고도 풍부한 '유연한 물질'에 흥미를 보이는 현대 물리학의 경향을 보여주는 듯하다. 기하학의 정신에 대립되는 섬세한 정신이랄까...-p39 중에서

우리 인간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원하면서 시속 130킬로미터를 낼 수 있는 고속도로도 원한다.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원시림을 보고 싶어하면서, 그 숲 근처에는 공항이 있기를 바란다. 야생동물을 보고 싶어하면서, 집중사육으로 자란 소(어쩌면 광우병에 걸렸을지도 모르는 소)의 고기를 넣은 햄버거도 원한다... 이 모든 일들 때문에 나는 가끔 한 마리 바다사자로 변하고 싶은 충동마저 느낀다.-p20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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