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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츠메 소세키 문명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56260761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04-05-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56260761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04-05-10
책 소개
일본의 근대 문학의 아버지 나쓰메 소세키의 문명 비판론. 서구 근대 문명의 본질을 고찰하고, 서구 근대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일본 근대 문명의 한계를 논하고 있다. 소세키는 서구 문명이 일본에게 과학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지만, 개인에게는 오히려 고통과 불안감을 가져왔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사진으로 보는 작가
역자서문
1부 강연록
1. 교육과 문예
2. 도락과 직업
3. 현대일본의 개화
4. 내용과 형식
5. 문예와 도덕
6. 모방과 독립
7. 무제
8. 나의 개인주의
2부 시론
1. 전후 문학계의 추세
2. 입사의 변
3. '태양'잡지 모집 명가투표에 대하여
4. 동양미술도보
5. 이즘의 공과
6. 박사문제와 머독 선생과 나
7. 머독 선생의 <일본역사>
8. 박사문제의 전말
9. 문예회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10. 학자와 명예
11. 점두록
연보로 보는 소세키
리뷰
책속에서
우리들이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상 아무리 발버둥쳐도 도덕을 떠나 윤리적 세계 밖에서 초연한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도덕을 떠날 수 없다면, 일견 도덕과는 교섭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낭만주의와 자연주의의 해석도 한번 도덕적 관점에서 고찰해 볼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 두 용어는 문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러분들과도 떨어질 수 없는 도덕의 형용사로서 곧장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어째서 그렇게 응용될 수 있는가 하면, 그렇게 응용된 용어가 표현하는 도덕이 일본의 과거와 현재에 흥미 있는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 그림자가 어떠한 상태로 미래에 투사될 것인가 하는 예상을 시사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본문 168~16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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