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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6391670
· 쪽수 : 256쪽
목차
Chapter 1. 남녀 사이
남자여, 진심을 감추어라 / 반어법을 적절히 구사하라 / 자극적이기보다 유쾌한 유머를 활용하라 / 진심으로 동감하라 /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라 / 난센스 화법을 활용하라 / 순발력을 길러라 / 나를 낮추는 유머, 남을 깎아내리는 유머 / 최선을 다해 웃어라 / 웃으며 떠나보내기
Chapter 2 아는 사이
상대방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라 / 유머를 나누어라 / 솔직하게 말하라 /그도 나처럼 /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 홀아비 심정은 홀아비가 안다 / 아픔을 감싸 안아라 / 자신이 가진 것을 헤아려라 /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아라 /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 /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라
Chapter 3 업무상 처음 보는 사이
상대를 감동시켜라 / 품위 있는 유머를 구사하라 / 칭찬으로 눈높이를 맞추어라 / 신념이 담긴 말을 전하라 / 긍정의 힘을 믿어라 / 상대방을 기쁘게 하라 / 실수하라, 실수를 넘어설 때까지 / 오래된 친구처럼 말하라 / 나 자신부터 웃겨라 / 기억에 오래 남으라
Chapter 4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무조건 믿어주어라 / 약점을 장점으로 보라 / 감사하게 하라 / 아랫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어라 / 어려움을 함께 나누라 / 비난하고 싶을 때 칭찬하라 / 개구리여, 올챙이 적을 기억하라 / 한술 더 떠라 / 충고할 때 필요한 유머 / 존경받는 상사가 되는 법
Chapter 5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유머 아부꾼이 돼라 / 비행기를 태워라 / 어려운 부탁 웃으며 거절하기 / 독설도 녹이는 유머 / 때와 장소, 상황을 구별하라 / 마음을 비우고 유머를 채워라 / 빛과 소금이 되는 유머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유머 / 상사를 감동시켜라 / 사랑받는 부하직원 되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굳이 숨어 다니지는 않을 게요. 아마 나보다 멋진 여자는 찾기 어려울걸요?”
“그야 모르지. 당신도 나 같은 남자는 못 구할걸. 구관이 명관이란 말도 모르나?”
“알았어요. 후회되면 다시 연락하게요.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호호!”
두 사람은 웃으며 헤어졌다. 몇 마디의 말 속에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을 모두 담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얼굴을 붉히지 않음으로써 과거는 물론 미래에 대해 서로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마음이 닫혀 있고 사고가 경직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재미있고 유쾌한 상황에서도 아무런 감정 변화가 없다. 그럼, 그의 주위 사람들은 이런 평을 하게 된다. ‘너무 점잖아서 다가갈 수가 없어’ ‘늘 화난 사람 같아’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거야’ ‘아무리 웃긴 얘기를 해도 웃질 않아.’
어쩌면 이러한 평을 듣는 본인도 남들처럼 시원하게 웃고 싶을 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만 익숙하지 않아서, 쑥스러워서, 방정맞게 보일까 봐 꺼리다 보니 아예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고 굳은 표정만이 남았을 것인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그는 당신에게 감동받을 것이다. 상사도 한 인간임을 기억하라. 그 또한 조직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가련한 존재이다. 그에게 다정한 유머와 차 한 잔을 내미는 멋진 부하 직원이 되어보는 것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