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보내온 비엔나 숲 속의 편지

시집을 엮으면서

제1부 맨 처음 모습
새벽 가로등
맨 처음 모습
젊은 날
앉은뱅이 양지꽃
'갈치' 문중 회의록
가랑잎으로 남은 전설
기억의 컴퓨터 칩
성에 꽃
아름다운 죽음
그 여자, 게 발 선인장
어릿광대, '학술대회'에 가다
어느 늙은 돼지를 위한 기도
댕댕이바구니의 추억
초저녁별의 추억
벤처기업 어디 없나요
장군청람병술초하저자근정(將軍請覽丙戌初夏著者謹呈)
Yoon's Live Caf
과일 노점상 앞에서
테디 베어를 존경하신다?

제2부 피에타의 찔레
가을의 기도
검은 강
피에타의 찔레
어둡고 아름다운 겨울저녁의 시
고해성사
에로이카
내 영혼의 형벌
목마른 영혼 하나
막달라 마리아의 기도
마태오 할아버지의 근심걱정
요셉 할아버지의 지난세월
베드로 할아버지의 생활철학
젊은 빈첸시오가 가야하는 길
고해
지금 여기 모인 우리는

제3부 밤에 쓰는 편지
브람스가 보내온 비엔나 숲 속의 편지
바람이 전하는 말
금지된 슬픔
케이프타운 리허설
엔딩 크레디트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의 때늦은 노래
혼자 가는 길
가을밤 기러기 안부
입양 고아들의 합창
또 하나의 슬픔
가을 잎 소식
헤겔씨, 당신에게 겨울 올빼미 길을 묻습니다
그 여자의 후살이 루머에 대한 진상보고서
시로 쓰는 반성문

작품해설 - 일상과 신과 시의 경계에서 / 차창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