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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 거짓의 쇠락

오스카 와일드 : 거짓의 쇠락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박명숙 (옮긴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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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 거짓의 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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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스카 와일드 : 거짓의 쇠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60836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위대한 생각 시리즈 10권.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엄격한 도덕주의에 반기를 들고 예술을 위한 예술의 중요성을 설파했던 오스카 와일드의 예술론의 정수가 담긴 에세이 선집이다. 괴짜 천재라 인식되어온 와일드가 얼마나 진지하고 원숙하게 유미주의 이론을 정립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서문
거짓의 쇠락
예술가로서의 비평가-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논평을 곁들여
예술가로서의 비평가-모든 것을 논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논평을 곁들여
사회주의에서의 인간의 영혼
오스카 와일드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말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과 문화에 깊은 흔적을 남긴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지상주의와 유미주의의 대표적 작가이자 사회를 조롱한 재담가였다.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저명한 의사이자 고고학자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 부모의 영향 아래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예술에 깊이 빠져들었고,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한 후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로 진학했다. 1878년 시 「라벤나」로 뉴디게이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첫 발을 내디뎠고, 1888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그 밖의 이야기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890년 발표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었다.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내던지는 도리언의 이야기 속에서 와일드는 도덕과 타락, 미와 윤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했다. 그러나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도덕적 기준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위험하고 부도덕한 책’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1890년대 후반 희곡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하찮은 여인〉, 〈진지함의 중요성〉 같은 풍자극을 발표하여 사회의 위선을 날카롭게 조롱했다. 1895년에는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어 2년간의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 프랑스로 떠나 유랑 생활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된 그는 1900년 뇌수막염으로 생을 마감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19세기 영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문학과 미학을 향한 와일드의 탐구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논의되며,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삶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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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소르본 대학교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불어・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에밀 졸라의 《루공가의 행운》,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 《오스카리아나》, 《와일드가 말하는 오스카》, 《거짓의 쇠락》, 버지니아 울프의 《여성과 글쓰기》, 작가의 문장들을 탐구한 《소로의 문장들》, 《제인 오스틴의 문장들》, 《버나드 쇼의 문장들》 등 여러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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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훌륭한 거짓말이라는 게 결국 뭐겠는가? 그 자체로 스스로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게 아닐까. 만약 거짓말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꾸며대야 할 정도로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즉시 사실을 실토하는 게 나을 거야. 그러니 정치가들은 제대로 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어.” <거짓의 쇠락> 중에서


“고대의 역사가들은 사실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유쾌한 허구를 제공했다. 반면, 현대 소설가는 허구를 가장해 지루한 사실들을 전해주고 있다.……국립도서관이나 대영박물관에 가면 파렴치하게 그 속에서 소설의 주제를 열심히 찾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모방할 용기조차 없이 모든 걸 삶 속에서 직접 캐내기를 고집한다.” <거짓의 쇠락> 중에서


“지금 시대에는 위대한 이들은 누구나 자신의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지. 그리고 그들의 전기를 쓰는 건 언제나 유다야.” <예술가로서의 비평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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