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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6991177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아이를 공부에 빠지게 할 수 있을까?
프롤로그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공부를 할까?
기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기억을 강화하는 세 가지 방법 / 학습 후 12시간이 기억의 포인트 / 청크와 후크 활용법 / 부모가 먼저 ‘공부는 즐거워’라고 생각하자 / 뇌는 자는 동안에도 공부한다 / 아이와 부모는 방문객 관계 / 기본은 칭찬, 칭찬만으로 충분하다
제1장 게임에 빠지듯 공부에 빠지게 하라
‘빠져드는’뇌의 메커니즘
게임중독처럼 공부에 빠져든다 / 무의식적 행동과 쾌감이 연결되면 뇌는 빠져든다 / 아이의 뇌를 구체적으로 상상하자 / 잘만 다루면 최고의 힘을 발휘하는 중독 회로 / 선조체는 ‘두근두근’을 좋아해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칭찬 효과가 떨어질 땐 ‘도박 조건’이 필요하다 / 안심하는 쾌감이 공부를 계속하게 만든다 / 아이가 공부에 빠지는 장소를 찾자 / 공부에 빠지는 의식 만들기 / 부모의 행동을 흉내 내는 ‘미러 뉴런’ / 공부에 빠지려면 ‘살아가는 힘’이 필수
제2장 공부 안 하고 못 배기는 아이로 만들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뇌 습관
남녀의 뇌 차이로 달라지는 공부에 빠지는 법 / 엄마의 표정은 잘 못 읽어도 집중을 잘하는 남자아이의 뇌 / 남자아이의 ‘빠져드는’ 특징을 공부 마스터에 적용한다 / 어른처럼 뇌를 사용하는 여자아이 / ‘딴짓하며 공부하기’는 주의 신호? / 역시 ‘뇌’ 관찰이 중요하다 / 아이의 뇌 습관으로 ‘공부머리’를 만든다 / 우리 아이 뇌 습관 알아보기 / 유형별 공부머리 만들기 / 아이의 뇌 실력은 뇌 환경이 좌우한다 / 워킹메모리가 학력을 결정한다 / 학교는 워킹메모리 양성소 / 공부는 뇌의 균형이 중요하다 / 마주보고 웃으며 이야기하면 학습뇌가 단련된다 / 시험점수를 올리는 메타인지력
제3장 집중력과 의욕이 성적을 좌우한다
뇌과학에서 찾은 집중력과 의욕을 높이는 노하우
우리 아이 집중력 알아보기 / 기상 후 15분이 의욕을 판가름한다 / 아침밥은 집중력의 밑천 / 안구운동은 잡념을 없앤다 / ‘집중 의식’ 습관 들이기 /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암시어 활용하기 / 집에서 공부할 때 아이들은 장소에 빠진다 / 집중력 지속 시간을 활용한 15분 공부법 / 장시간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다 / 집중력이 떨어질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들 / 집중 리듬에 맞게 공부 계획을 세우자 /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 실력보다 약간 높은 목표를 세워라 /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이 성적을 올린다 / 못하는 과목 극복하기1-자세히 분석하면 선호도가 높아진다 / 못하는 과목 극복하기2-싫어싫어 회로 VS 좋아좋아 회로
제4장 한 번 기억하면 절대 잊지 않는다
강력한 기억을 만드는 비결
기억은 어떻게 정착시키는가에 달렸다 / 뇌의 메모장 워킹메모리 / 워킹메모리 체험하기 / 주인공 감각이 기억을 강화한다 / 기억 되살리기에 최적인 ‘가지 도표’ / 이해와 기억의 키워드는 ‘3’ / 청크와 후크로 기억을 강화한다 / 분명히 봤는데 왜 기억이 안 날까? / 우리 아이 ‘망각 유형’ 알아보기 / 망각 유형별 예습 복습 포인트 / 자투리 시간 활용법 / 고개를 끄덕이며 감동하면 더 잘 기억한다 / 청각파, 시각파, 신체감각파 학습 유형별 기억법 / 워킹메모리를 활성화하는 노트 필기법 / 적당한 수면이 기억을 강화한다
제5장 실전에 강한 아이가 성공한다
목표를 달성하는‘승부력’단련법
실전에 강한 ‘승부뇌’ 만들기 / 골인 지점 앞에서 속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 목표를 의식하게 하라 / 목표 달성에 효과적인 ‘해결중심 단기치료’ / 구체적이고 평가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 목표는 긍정형으로 / 행복한 ‘미래 기억’을 만들면 의욕이 샘솟는다 / 애태울수록 뇌는 활발해진다 / 평범하게 키울 것인가, 일류로 키울 것인가 / 부모가 본보기가 되면 아이의 뇌는 변한다 / 부모의 웃는 얼굴을 보면 아이는 목표를 이룬다
맺음말 | 아이는 믿어주는 만큼 자란다
책속에서
도파민 신경계는 흥분하거나 쾌감을 느낄 때, 뭔가를 성취했을 때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칭찬을 받아도 활동합니다. 따라서 공부한 지 12시간이 지났을 때 도파민 신경계를 흥분시킬 수 있게 즐겁고 재미있게 복습하면,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시간이라면 대개 ‘예습→학교 수업→복습’주기입니다. 예습, 복습의 핵심이 바로 학교에서 하는 공부입니다. 학교 수업이 빠지면 당연히 12시간 주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학교 수업을 소중히 하고 그 내용 하나하나에 감탄하고 흥분하는 일, 즉 도파민 신경이 활동하도록 공부를 해야 기억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죠.
- <프롤로그> 학습 후 12시간이 기억의 포인트 中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떠안은 채 잠들면, 자는 동안에도 뇌는 그 과제에 관련된 활동을 할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자는 동안에 기억이 정리되고 정착된다, 농구의 드리블을 익히거나 기술을 숙련하는 데도 잠이 필요하다, 추론조차 잠을 자는 동안 진행된다고 하듯이 수면 중에 다양한 뇌 활동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물론 아무 공부도 안 한 채 잠만 잔다고 될 일은 아니죠. 머리 한구석에 해결하고 싶은 과제를 떠안고 푹 자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 <프롤로그> 뇌는 자는 동안에도 공부한다 中에서-
‘중독 회로’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회로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약물 의존 특유의 회로도 결코 아닙니다. 잘만 다루면 최고의 힘을 발생시키는 회로입니다. 이 회로는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회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몸속에 있는 것이죠. 척추동물이라면 거의 공통적으로 이 회로를 갖고 있습니다. 이 회로의 작용으로 우리는 쾌감을 촉진하는 행동을 자꾸 하려고 듭니다. 매일 밥을 먹어 목숨을 부지하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갈 수도 있는 것이죠. 공부에 빠지는 것도 이 회로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 <제1장> 잘만 다루면 최고의 힘을 발휘하는 중독 회로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