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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699151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3-02-15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보내는 찬사
머리말 | 조금만 용기를 내서 관계를 들여다보자
글을 시작하며 | 우리는 모두 관계 파괴자다
1 관계는 어떻게 파괴되는가?
파괴적인 패턴은 어디서 시작될까?
관계를 파괴하는 사람이 바로 ‘나’라고?
관계를 파괴하는 열 가지 행동
1.불안감 2.통제 욕구 3.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4.지고는 못 사는 성격 5.비관적 태도 6.자기중심적 태도 7.중독 8.순교자 정신 9.방어적 태도 10 배신
관계 파괴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2 망가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
일곱 단계의 회복 방안
1단계 | 행동을 판단하지 말고 관찰하라
2단계 | 행동의 뿌리를 찾아라
3단계 | 파괴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계기를 확인하라
4단계 | 언제 가장 흔들리는지 살펴보라
5단계 | 새로운 목표를 찾고 다른 행동을 하라
6단계 | 옆에서 지켜볼 증인을 찾고, 그의 격려를 구하라
7단계 | 계속해서 목표에 집중하라
큰 그림을 기억하라
3 불안감
“영원히 나를 사랑해줄래?”
- 끊임없이 관계를 불안해 하는 사람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4 통제욕구
“내가 이끌어야 해!”
- 모든 것을 자기가 주도해야 하는 사람
남을 통제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제와 친밀감의 함수관계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5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당신이 필요하지만 너무 가까운 건 싫어.”
- 너무 가까운 관계를 두려워하는 사람
친밀감을 이어가는 능력 알아보기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6 지고는 못 사는 성격
“감히 내게 도전을 해?”
- 악착같이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악착같이 이기려 드는 태도가 관계를 망친다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7 비관적 태도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잖아!”
- 무슨 일이든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8 자기중심적 태도
“내게 관심을 보여줘!”
- 항상 자기가 중심이어야 하는 사람
왜 그렇게 자기중심적으로 되려는 걸까?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9 중독
“저걸 꼭 갖고야 말겠어!”
- 자신이 원하는 것은 집요하게 얻어내는 사람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10 순교자 정신
“언젠가는 내 노력이 보상을 받겠지.”
- 무작정 희생하며 고통을 감내하는 사람
순교자 정신도 학습된 행동이다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11 방어적 태도
“내 잘못이 아니야!”
-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상대방을 탓하는 사람
방어적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기 쉬운가?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12 배신
“나는 그러겠다고 말한 적 없어!”
- 약속과 믿음을 쉽게 저버리는 사람
배신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관계 회복을 위한 일곱 단계
13장 일곱 단계의 회복 방안
관계 회복을 도와주는 추가 연습
14장 그밖에 궁금한 아홉 가지 질문
파트너가 진짜 관계를 망치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파괴적인 행동을 모두 다 고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파괴자는 다른 파괴자에게 매료될까?
헌신적인 파트너는 달라지려는 노력을 도와줄까, 방해할까?
파괴적인 행동이 여럿일 수도 있을까?
파트너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
싱글인데도 이런 연습이 가능할까?
어떻게 하면 과거의 일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다른 파괴적인 행동에는 뭐가 더 있을까?
옮긴이의 말 | 사랑의 관계에서 힘겨워 하는 모두를 위한 가이드
리뷰
책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 파괴자’라고 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되든지 자신의 이득만 챙기고, 누가 봐도 좋지 못한 행동으로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나쁜 사람을 떠올린다. 이 책은 그렇게 의도적인 파괴자나 그들이 일으키는 고통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계 파괴자는 선의를 갖고 있지만 종종 자기도 모르게 미묘한 행동을 저질러 관계를 서서히 망가뜨리는 사람을 말한다. …… 관계 파괴자는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러 상대방이 떠났는지 알지 못해서 혼란스러워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관계를 다시 시작해도 파괴적인 행동을 똑같이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관계하는 순간을 즐기기보다 관계가 오래 지속될지에 더 관심이 많은가? 자신에게 관심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파트너의 사소한 행동 변화에 집착하는 편인가?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보이면 위협을 느끼는가? 자주 애정을 확인하려 드는가? 파트너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불안한가? 이런 질문들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당신은 너무 불안해 해서 관계를 망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관계를 파괴하는 열 가지 행동 패턴이 처음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다음과 같은 측면 때문이다. 불안정한 사람은 위로받기를 정말 좋아하며, 남에게 도움주기를 즐기는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남을 통제하려는 사람은 파트너를 세세하게 챙기는 자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친밀감을 피하는 사람은 항상 다가갈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점이 매력적일 수 있다. 경쟁심이 많은 사람은 도전적이고 함께 어울리기에 즐겁다. 부정적인 사람은 남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사귈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에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은 파트너에게 흥분을 안겨주고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한다. 순교자는 파트너가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겨주므로 소중한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방어적인 사람은 논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신뢰를 저버리는 사람은 매번 실망하면서도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파트너를 찾는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