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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침묵의 큰 스승, 마하리시의 가르침)

데이비드 가드먼 (지은이), 구승준 (옮긴이)
  |  
한문화
2014-09-15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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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책 정보

· 제목 : 있는 그대로 (침묵의 큰 스승, 마하리시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56991818
· 쪽수 : 400쪽

책 소개

초판 출간 이후 16년 만의 전면 개역판. 대대적인 광고나 서평의 후광 없이도 초판 발행 이후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관심 있는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신세계 분야의 고전이요, 스테디셀러다.

목차

추천의 말 | 있는 그대로 성자, 라마나 마하리시
머리말

제1부 『나』

제1장 『나』의 본성
제2장 깨달음과 무지
제3장 깨달은 사람


제2부 자기탐구

제4장 자기탐구 - 이론
제5장 자기탐구 - 수행
제6장 자기탐구 - 그릇된 견해
제7장 순명順命


제3부 스승

제8장 스승
제9장 침묵 그리고 존재와 하나 됨


제4부 명상과 요가

제10장 명상과 집중
제11장 진언眞言과 염송念誦
제12장 세속에서의 삶
제13장 요가


제5부 체험

제14장 삼매三昧
제15장 환영幻影과 초능력
제16장 문제와 체험


제6부 이론

제17장 창조론과 현상계의 실체
제18장 환생
제19장 신의 본성
제20장 고통과 도덕성
제21장 업業 - 운명과 자유의지


옮긴의 말
용어 해설

저자소개

데이비드 가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이후 인도에 살고 있다. 주로 스리 라마나 스라맘에 거주하며 1978년부터 1985년까지 이 아시람의 도서관을 맡아 일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발행하는 잡지 〈The Mountain Pat〉의 편집에도 참여했다. 그는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아루나찰라 산기슭의 호숫가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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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여러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다양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생각》《사랑의 연습》《완전한 삶》《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나라는 브랜드를 사랑하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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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다양했다. 스리 라마나의 존재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평화의 힘에 매혹된 이도 있었고,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종교적인 가르침을 해석하는 그의 권위에 이끌린 사람도 있었다. 또 자신이 겪는 문제를 상담하고자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떤 이유로 찾아왔든 스리 라마나를 대면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소탈함과 겸손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누구나 드나드는 공용 공간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하루 24시간 내내 방문자들이 접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사유물이라고는 몸의 주요 부위를 겨우 가릴 수 있는 천 조각과 물주전자 그리고 지팡이가 전부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살아 있는 신’으로 숭배했지만, 그는 자신을 특별하게 대우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래서 아시람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았다.
< 17쪽, 머리말 中에서 >


『나』를 깨닫게 되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안다는 행위는 없다. 안다는 것은 그냥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나』를 깨달은 상태는 무언가를 새롭게 얻거나 저 멀리 보이는 어떤 목표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있었던 그대로, 또한 항상 있는 그대로 그냥 존재하는 상태다.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여기는 태도를 버리기만 하면 된다. 우리 모두는 실체가 아닌 것을 실체로 착각하고 있다. 우리가 늘 하던 이런 행위를 그치기만 하면, 참나가 곧 나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바꿔 말하면 그저 ‘나로 존재하라’는 것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당신은 그토록 자명한 『나』를 찾으려고 애썼던 스스로가 우스꽝스럽게 여겨질 것이다.
그 단계에 이르면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의 분리에서 벗어난다. 그때는 보는 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을 보는 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나』만 남는다.
< 30쪽, 『나』의 본성 中에서 >


그는 ‘『나』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실체’라는 입장을 견지했으므로, ‘나라는 생각’은 실재하지 않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나라는 생각’은 대상과 ‘나’를 동일시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나라는 생각’이 따라서 일어나 ‘나는 생각하다’,‘나는 믿는다’,‘나는 원한다’,‘나는 행한다’라는 식으로 주인 행세를 한다. 그러나 ‘나라는 생각’은 나와 동일시할 대상이 있어야 존재하며, 동일시할 대상 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나라는 생각’은 없다. 그런데도 ‘나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마치 실체처럼 보이는 것은, 대상과 나를 동일시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와 대상을 동일시하는 근원을 추적해보면, ‘나’라는 존재가 육체에 국한되어 있다는 착각이 그 뿌리를 이룬다. 즉 내가 육체를 소유?점유하고 있거나, 같은 공간에 한정되어 육체의 틀 안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나는 육체다’라는 생각 때문에 이후의 모든 그릇된 동일시가 이루어지기에, 이 생각을 소멸시키는 것이 자기탐구의 주목표이다. < 89~90쪽, 자기탐구-이론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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