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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생각을 하는가

누가 생각을 하는가

(빠빠지와의 삿상)

빠빠지 (지은이), 데이비드 가드먼 (엮은이), 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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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생각을 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생각을 하는가 (빠빠지와의 삿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1596597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19-07-26

책 소개

빠빠지가 1991년 자신의 인디라 나가르 집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이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 누가 생각을 하는가?

2. 노를 던져 버리십시오.

3. 그것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4. 욕망은 마음에 인상을 남길 때만 문제가 됩니다.

5. 바쁘기를 바라는 사람은 삿상에 오지 않습니다.

6. 지고의 헌신은 단 하나의 생각도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7. 자유롭기를 원하는 이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 있습니까?

8. 은총은 당신이 그것을 찾도록 항상 격려합니다.

9. 참된 사랑 속에서는 자기 자신이 아닌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갑니다.

10. 나는 장미를 자라게 하는 유일한 원리입니다.

11.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속임수입니다.

12. ‘나는 자유롭다.’는 지식은 가까이 다가오는 어떠한 생각이라도 태워 버리는 불꽃입니다

13. 무엇을 경험하든, 그것을 거부하십시오.

14. 아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방을 얻으려는 구도자도 없습니다.

15. 당신은 환생한 목적을 잊어버렸습니다.

16. 다른 이들의 삶의 라마야나(이야기)를 자신에게 짐 지우지 마십시오.

17.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물음은 들어 본 적이 없는 답을 줄 것입니다.

18. 참나는 당신의 호흡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

19. 마음은 자각을 찾지만, 자각하는 마음은 아무것도 찾지 않습니다.

20. 구루는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의 참나입니다.

21. 즐김에 연연해하는 것은 즐김을 되풀이하여 즐기려는 욕망을 만들어 냅니다.

용어 해설

저자소개

빠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영적 인물 중 한 분이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을 “빠빠지”라고 불렀다. 남인도의 위대한 구루인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이다. 1970년에서 1990년 사이 그는 인도와 해외를 널리 여행했는데, 그의 여행 대부분이 그를 보고 싶어 했던 헌신자들의 간청 때문이었다. 그는 센터나 아쉬람을 세우려는 모든 시도에 반대했다. 대신에 그들 자신의 공동체에 있는 작은 집단과 만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신체적인 문제로 그가 혼자 여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인 1980년 후반, 그는 럭나우에 정착했다. 처음에는 도시 중심에 있는 그의 가족의 집에서, 그뒤 1991년부터는 인디라 나가르 교외의 한 집에서 지냈다. 그가 매일 삿상을 하고 가끔 강가를 잠깐 방문하는 여행을 하면서 말년을 보냈던 곳이 바로 거기였다. 그는 1997년 9월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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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가드먼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이후 인도에 살고 있다. 주로 스리 라마나 스라맘에 거주하며 1978년부터 1985년까지 이 아시람의 도서관을 맡아 일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발행하는 잡지 〈The Mountain Pat〉의 편집에도 참여했다. 그는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아루나찰라 산기슭의 호숫가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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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영일군 오천면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포항이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마음의 행복 이상의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윗사람들을 보았을 때 그들은 행복한 것 같지는 않았다. 신을 만나면 그것이 충족될 것 같았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더 확신을 갖기 위하여 믿음이 가는 수녀님에게 물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어떻습니까?” “물론입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다. 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제주도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주로 서귀포에서 살았다. 자유로운 생활은 했지만 찾고자 했던 행복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무모한 생활을 시도했다는 느낌도 들었다. 앞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강원도로 가서 장터의 상인이 되고자 하는 계획을 하였다. 그때 너무나 놀랍게도 대학의 친구가 제주시 삼도동의 나의 주소지로 찾아왔다. 그는 제주시의 나의 주소를 모른다. 어떻게 물어 찾아왔다. “지도교수님께서 오라신다.” 너무나 고마운 두 분이다. 특히 나의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은인이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했다. 몇 년 뒤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물었다.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 “산과 들에 있지요.”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어느 산 어느 들 말입니까?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 “알란디로 가세요.” 알란디의 숙소의 관리인께서 따라오라고 하셨다. 지하의 서고로 안내되었다. 책을 한 권 꺼내 드니 나에게 내밀었다. 갸네쉬바리 성자가 쓴 바가바드 기타였다. 처음으로 바가바드 기타와 마주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배웠다. 마음을 붙잡았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 내가 묘한 상태로 이동하는 것 같았다. 그때는 윗입술 위에 집중했다. 전적으로 집중하자 명상하는 자가 사라지고 그곳의 세포가 살아 움직였다. 숨을 내쉬자 세포가 산 같이 커졌다. 들이쉬자 산이 없어졌다. 이 신기한 현상에 온통 몰입되었다. 그때는 오전이었다. 오후 명상 시간에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았다. 자리에 앉아 명상을 하자마자 곧 거대한 산이 있다가 없다가 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명상자는 사라졌다. 광활한 빛의 하늘이 거기에 있었다. 나는 엑스터시의 바다에 빠졌다. 너무나 놀란 나는 그곳의 성자분께 달려가 물었다. “그것은 사마디입니다.” 그 당시에는 영성의 세계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누구나 명상을 한다면 이 경험을 한다고 알고 곧 잊어버렸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구루와 한 무리의 제자들은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진리에 이른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몰랐다. 그곳에서 한 달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고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파파지를 만나러 갔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앞에 계시 든 분이 사라졌다. 방이 사라졌다. 질문하고 있던 본인이 사라졌다. 이 현상계를 완전히 벗어났다.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 같은 것만 거기에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나는 모른다. 이 현상계에 돌아오자 방이 보였다. 앞에 스승님이 보이셨다. 질문하는 내가 의식되었다.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 붓다라는 말은 자신의 바탕을 안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았다. 자신의 바탕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누구나 붓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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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술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제 주어가 무엇입니까?
생각하고 있는 이 술어에서
방향을 바꾸어
‘누구’라는 주어에 집중하십시오.

이것이 종착점입니다.
이제 당신은 근원에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누구’란 자의 모양은 어떻습니까?
그것은 어떠한가요?
어떻게 생겼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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