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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56991719
· 쪽수 : 196쪽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 부모는 아이의 영적 교사다
1장 부모 노릇 그리고 영혼의 선물
순수함에 대한 가르침
영성 키우기, 어떻게 시작할까?
영적 교사와 좋은 부모의 차이
2장 아이의 영혼을 깨우는 일곱 가지 지혜
일요일 - 순수 잠재력의 날
“넌 뭐든지 할 수 있단다.”
월요일 - 베풂의 날
“무언가를 바란다면, 먼저 그걸 베풀어봐.”
화요일 - 인과因果의 날
“네가 지금 내리는 선택에 따라 네 미래가 달라진단다.”
수요일 - 최소 노력의 날
“거부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 보렴.”
목요일 - 관심과 소망의 날
“뭔가를 바라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자체가 ‘소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란다.”
금요일 - 초연함의 날
“삶을 여행하듯이 즐기렴.”
토요일 - 다르마(삶의 목적)의 날
“네가 이 세상에 있는 건 뭔가 이유가 있어서란다.”
글을 마치며 | 사랑보다 더 근원적인 한 가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것
- 일곱 가지 영적 법칙을 담은 메시지
- 디팩 초프라의 자녀교육 원칙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육체, 마음 그리고 영혼이라는 세 가지 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차원이 바로 영혼이다. 왜냐하면 인간을 만물의 근원이자 의식의 무한한 영역에 연결시켜주기 때문이다. 영혼이라는 차원에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수록 우리는 소망과 바람을 이룰 수 있게 조직된 우주의 풍요를 더 풍성하게 누리게 될 것이다.
순수 잠재력의 영역에 닿는다는 것은 ‘내면의 안내자(self-referral)’를 경험한다는 뜻이다. 바깥으로 향했던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려 자기 내면에서 안내 지침을 찾는다는 뜻이다. 이 내면의 안내자를 통해 물질적인 성공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성공을 원하는 이유는 단지 돈이나 값진 물건을 획득하는 것을 넘어서 행복과 지혜가 충만한 영역에 닿으려는 데 있다. 일요일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한 주의 기반을 다지기에 좋은 날이다.
만약 자녀의 나이가 열두 살 이상이라면 월요일의 교훈에서 강조해야 할 지점을 다시 수정해야 한다. 아이는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베푼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남에게 주지 않으려 하거나 이기적으로 되려는 유혹을 강하게 받을 테지만 그래도 주는 법, 베푸는 법을 배울 때가 되었다. (중략)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가르침은 함께 내기를 하다가 졌어도 승자를 기꺼이 축하해주기, 소외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도움을 줄 때는 생색내지 않고 조용히 도와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