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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키운 여자들

천재를 키운 여자들

(찬란한 매혹, 그 처절한 애증 - 천재를 사랑한 여자들)

잉에 슈테판 (지은이), 박민정 (옮긴이)
자음과모음(이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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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키운 여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재를 키운 여자들 (찬란한 매혹, 그 처절한 애증 - 천재를 사랑한 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세계인물사
· ISBN : 9788957073377
· 쪽수 : 353쪽
· 출판일 : 2007-03-26

책 소개

페미니즘 문예학, 성차별 연구 분야에 관련해 수많은 책을 집필한 잉에 슈테판의 역사 속 여성들 이야기. <유명한 남성들의 그늘에 가려진 유능한 여성들의 운명>이라는 원제에서 알 수 있듯 '천재적인 남성들'과의 관계에서 특수한 정체성의 문제에 시달려야 했던 여성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_남자의 들러리와 같은 여인_자기주장과 자포자기 사이에서

1. 예니 베스트팔렌-마르크스의 생애(1814-1881)
"이 모든 투쟁에서 여성들은 더 사소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들을 떠맡게 되거든요."

2. 클라라 비크-슈만의 생애와 업적(1819-1896)
"나는 내 삶의 중심을 내 안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야 하는가?"

3. 소피아 안드레예브나 톨스토야의 일기(1844-1919)
"'사람이 사는 데에는 살을 섞을 여자와 이성적인 관계를 나눌 여자가 필요하다.'
그렇다. 그의 이러한 신념을 29년 전에 알았더라면, 나는 결코 그와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

4. 카미유 클로델의 생애와 업적(1864-1943)
"이것은 여성에 대한 착취이자 예술가를 파멸시키는 일이다."

5. 밀레바 마리치-아인슈타인의 생애(1875-1947)
"난 여성도 남성처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 클라라 베스트호프-릴케의 생애와 작품(1878-1954)
"그녀는 남자처럼 대리석을 다루었다."

7. 샤를로테 베렌트-코린트의 생애와 업적(1880-1967)
"나는 나의 한창때를 로비스에게 바쳤다."

8. 헤트비히 구겐하이머-힌체의 생애와 업적(1884-1942)
"그녀는 자신의 논문을 쓰기보다는 남편의 일을 후원했다."

9. 니논 아우슬랜더-헤세의 생애와 예술(1895-1966)
"나는 예술이 아니라 단지 내 삶을 만들어냈어요. 삶이 곧 나의 작품이었습니다."

10. 샤를로테 폰 키르슈바움의 생애(1899-1975)
"대체 누가 여성의 입장이 의존적이며,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가?"

11. 젤다 세이어-피츠제럴드의 생애와 글(1900-1948)
"나는 쥐 생각을 사냥하는 고양이 생각을 갖고 있어요."

출전 및 참고문헌

저자소개

잉에 슈테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함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현재 베를린의 훔볼트대학 독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자코뱅주의 문학>, <숨겨진 여자>, <프로이트와 그의 여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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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아동.청소년 문학 연구실 연구원으로 있다. 역서로는 <옛날 옛적 부처가 사자였을 때, 천재를 키운 여자들>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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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니는 나중에 카를의 부인이 되어 수천 페이지의 원고를 정서하느라 손가락이 부르틀 정도였다. 이러한 몽상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토록 빛나고, 글스기를 좋아하며 생각하기를 즐겼던 예니가 이미 약혼 기간에 더 이상 자신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저 훌륭한 남편의 보조자로서만 생각을 했다는 점이다. 이는 결혼 생활에서 예니의 제2의 천성이 된 자기희생을 예고하는 것이다.-'예니 베스트팔렌-마르크스' p42 중에서

젤타는 실제로 스콧과의 관계에서 샐러맨더처럼 환경에 적응할 줄 아는 존재가 되고자 노력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 사람'과 '무'인 그녀는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듯, 더 이상 스콧이 열광했던 자기 투영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다는 스콧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 정신병원에서 보낸 그녀의 편지는 그의 영감의 새로운 원천이 되었다. 그는 그녀의 편지 중 많은 부분을 자신의 소설 <밤은 다정하여라>에 거의 있는 그대로 인용했다. 젤다는 편지에 쓴 것처럼, 그가 정신병원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도 착휘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젤다 세이어-피츠제럴드' p33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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