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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다이어리

시네필 다이어리

(철학자와 영화의 만남)

정여울 (지은이)
  |  
자음과모음(이룸)
2010-01-22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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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다이어리

책 정보

· 제목 : 시네필 다이어리 (철학자와 영화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074770
· 쪽수 : 432쪽

책 소개

2009년 7월부터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연재된 글들을 모아 만든 책으로, 처음부터 단행본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기획된 저자의 첫 책이다. 저자 정여울이 묘사하고 표현하는 영화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마치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목차

1. 풍크툼, 세계와 나는 ‘상처의 틈새’로만 만난다
-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와 <색, 계>
2. 너를 찾으러 가는 길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 편집되는 고통, 유통되는 슬픔을 넘어
- 수잔 손택(Susan Sontag)과 <굿 윌 헌팅>
4. 시간을 잴 수 없는 시간의 무한 탈주
- 질 들뢰즈(Gilles Deleuze)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
5. 지상에서 영원으로, 초인의 오디세이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 Nietzsche)와 <쇼생크 탈출>
6. 아비투스, 일상이 창조하는 미시적 권력의 지형도
-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와 <순수의 시대>
7. 내 안의 메피스토펠레스와 사랑에 빠지다
- 카를 융(Carl Gustav Jung)과 <뷰티풀 마인드>
8. 창조적 몽상은 너와 나의 ‘다름’에서 시작된다
-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와 <원령공주>

저자소개

정여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름다운 것들에 관하여 말하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아 마침내 글을 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감동에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펴낸 책들은 저마다 작은 미술관들을 닮았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으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살아가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인의 삶’이라는 돌부리에 걸려 수없이 넘어진다. 하지만 흉터만 남는 것은 아니다. 그 상처로 인해 우리는 그전까지 보이지 않던 삶의 다채로운 풍경과 맞닥뜨리곤 한다.”
- '풍크툼, 세계와 나는 ‘상처의 틈새’로만 만난다'중에서


“영화의 러닝타임은 두 시간 안팎이지만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상영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끊임없이 새로운 물음표를 던지는 영화들. 그런 의미에서 영화는 평생 ‘1인분의 삶’밖에 살 수 없는 인간이 ‘타인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가는, 아주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소중한 메시지의 통로가 아닐까.”
- '편집되는 고통, 유통되는 슬픔을 넘어' 중에서


“<원령공주>에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려낸 숲의 수호신 시시신은 아마도 바슐라르적 몽상의 힘이 다다를 수 있는 상상력의 극단일 것이다. 생명력으로 충만하던 원령공주의 숲에 밤이 깃드는 시간, (……) 몽상의 세포가 깨어나는 시간, 대지와 휴식의 몽상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창조적 몽상은 너와 나의 ‘다름’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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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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