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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헤세

화가 헤세

헤르만 헤세 (지은이), 폴커 미켈스 (엮은이), 박민수 (옮긴이)
이레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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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헤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가 헤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709043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05-03-10

책 소개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와 글로 엮어낸 그림 에세이집이다. 1차 세계 대전의 포화 가운데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해, 문학과 그림이라는 두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작가이자 화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헤세의 그림 인생 40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목차

색채의 마술
수채화
테신의 성당과 예배당
화가의 기쁨
저녁 구름
니나와의 재회
빨간 물감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과 괴로움
가지 친 떡갈나무
백일홍
화가가 골짜기의 공장을 그리다
이웃 사람 마리오
이탈리아를 바라보며
시골로의 귀환
뮌헨에서의 그림 구경
수채화 시집
2월의 호수 계곡
그림이 없었다면 시인 헤세도 없습니다

해설 - 화가의 기쁨 (폴커 미헬스)
옮긴이의 말 - 두 풍경의 복된 만남: 헤세의 그림들 (박민수)
편집자의 주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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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커 미헬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뒤 1969년 독일의 주어캄프와 인젤 출판사에 입사하여 독일문학 전문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동시대와 과거의 많은 작가의 원고를 펴내는 일에 헌신했으며, 특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편지들에 깊이 천착하여 헤세의 문학적·예술적 유산을 백 가지가 넘는 주제로 분류하여 책을 펴냈다. 2005년에는 직접 편집한 스무 권의 헤세 전집 발간을 완료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그가 엮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화가 헤세》, 《헤르만 헤세, 내게 손을 내밀다: 영혼을 울리는 치유의 메시지》, 《헤르만 헤세의 사랑, 예술, 인생》, 《어쩌면 괜찮은 나이: 오십 이후의 삶, 죽음, 그리고 사랑》,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등의 도서가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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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곰브리치 세계사』, 『꿀벌 마야의 모험』, 『카라반 이야기』, 『세계 철학사』, 『자성록』, 『데미안』, 『변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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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이 세상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다. 나는 세상과 잘 맞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은 내 거부감에 충분히 앙갚음을 했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죽이지는 않았다. 나는 아직 살아 있다. 나는 세상에 반항하면서 나 자신을 지켜냈다. 그리고 비록 성공한 공장주나 권투 선수, 영화 스타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열두 살 소년 시절부터 꿈꾸던 것, 즉 시인이 되었다. -- 본문 3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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