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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이 시스터즈 키퍼 - 쌍둥이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7091432
· 쪽수 : 554쪽
· 출판일 : 2008-11-1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7091432
· 쪽수 : 554쪽
· 출판일 : 2008-11-17
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하는 알렉스 어워드 수상작.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나게 된 열세 살 안나가 다시는 자신의 몸에 손대지 못하도록 부모님께 소송을 걸겠다고 변호사 캠벨 알렉산더를 찾아가는 것으로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리뷰
알*
★★★★★(10)
([마이리뷰]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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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
★★☆☆☆(4)
([마이리뷰]모성은 모든것을 합리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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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8)
([마이리뷰]쌍둥이별 -쉽지 않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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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
★★★☆☆(6)
([마이리뷰]쌍둥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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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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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10)
([마이리뷰]불타는 건물 속에 있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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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
★★☆☆☆(4)
([마이리뷰]누군가가 되고싶었던 한 소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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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10)
([마이리뷰]쌍둥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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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
★★★★★(10)
([마이리뷰]밤하늘에 반짝이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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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아이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 부모는 둘 중 하나로 전락하는 것 같다. 만신창이가 되거나, 아니면 뺨을 후려치는 강타를 맞고도 다시 얼굴을 쳐들어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도 환자들과 많이 닮은 것 같다.
나는 아주 특수한 목적으로 태어났다. 나는 값싼 포도주나 보름달이나 순간의 흥분에 따른 결과물이 아니었다. 어떤 과학자가 귀중한 유전 물질의 특수한 조합을 만들어내기 위해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를 연결해서 태어난 것이다. 부모님이 작은 태아인 날 선택하게 된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내가 케이트 언니를 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만약 케이트 언니가 건강했더라면 난 어떻게 되었을까. 어쩌면 지상에서의 한때를 보내기 위해 누군가의 몸에 들러붙기만을 기다리며 지금도 천국이나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지 않을까? 분명한 건, 내가 이 가족의 구성원은 아닐 거라는 거다. 알겠는가, 이 자유로운 세상의 다른 아이들과 달리 나는 우연히 이곳으로 오지 않았다. 만약 부모가 어떤 이유가 있어 아이를 가진다면 그 이유는 더욱 두드러진다. 그 이유가 사라지면, 나란 존재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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