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전하라

1987년 덴버 신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2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일대일로 자신의 믿음을 나누었다. 1981년부터 전 세계의 교회를 다니면서 비논쟁적인 전도 방법을 가르쳐 왔는데, 참석자들의 30~100%가 바로 그 주에 자신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다. <두려움 없이 전하라> 시리즈를 썼으며, <Share Jesus without Fear New Testament>는 3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Let's Go with Bill Fay'는 현재 알래스카의 놈에서 버지니아의 발도스타에 이르기까지 100여 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두려움 없이 전하라>

휠체어 장애인이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섬기며 16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회자가 70세에 은퇴하듯,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면 70세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롯이 번역만 하다가 은퇴하고픈 소망을 안고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