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694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첫 번째 만남. 대형 파노라마 사진
_ C. S. 루이스, 인생의 의미를 말하다
두 번째 만남. “오래 사귄 친구가 믿을 수 있고”
_ C. S. 루이스, 우정을 말하다
세 번째 만남. 이야기로 지은 세계
_ C. S. 루이스, 나니아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말하다
네 번째 만남. 구주와 사자
_ C. S. 루이스, 아슬란과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하다
다섯 번째 만남. 기독교 신앙
_ C. S. 루이스, 변증을 말하다
여섯 번째 만남. 배움에 대한 사랑
_ C. S. 루이스, 교육을 말하다
일곱 번째 만남. 고통과 싸우다
_ C. S. 루이스, 고통의 문제를 말하다
여덟 번째 만남. “더 높이, 더 깊숙이”
_ C. S. 루이스, 소망과 천국을 말하다
감사의 말
부록 1_ 더 읽을거리
부록 2_ C. S. 루이스의 일생
주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만나면 현명하고 내게 도움을 줄 것 같은 사람들에게 배움을 청한다. 주로 가까운 친구들이나 믿음직한 동료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한다. “같이 점심 먹자!”라는 말은 단지 음식을 같이 먹자는 의미가 아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 직면한 사안에 대해 대화하자는 요청이다. 우리는 내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동일하게 겪어본 사람들에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듣고 싶어 한다. 우리도 그들처럼 하기 위해서다. _머리말
루이스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은 여덟 번 모두 비슷하다. 우리는 루이스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조금씩 들으면서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그러고는 그가 그 문제나 관심사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살펴볼 것이다. 나는 루이스가 직접 한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그의 말을 풀어서 설명하거나 그가 직접 말하지 않았더라도 요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다른 비유와 생각을 통해 그의 뜻을 밝혀낼 것이다. 끝으로 우리는 루이스에게 배운 점을 어떻게 유익하게 적용할지 고민할 것이다. _머리말
우리는 루이스와 함께 점심 먹을 장소에 도착했다. 첫 만남이라 머릿속에서 온갖 질문이 수런거리는 통에 무엇부터 물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루이스는 대뜸 의미가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루이스는 그 말을 더 강조하고 싶었던지 손으로 식탁을 탁 내려친다. 그릇이 덜거덕거린다. 우리는 움찔하며 상체를 물린다. 질문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던가? 그런데 루이스가 우리를 다그친다! 무엇보다 이 문제부터 시급히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발 딛고 살아갈 튼튼하고 단단하고 안전한 기반이 필요하다. 그런 기반이 없으면 바르게 살아갈 수 없다. 《순전한 기독교》에서 루이스가 구분한 대로 그저 생존하는 것과 진정으로 사는 것의 차이는 크다. 그렇다면 의미는 왜 중요할까? _첫 번째 만남. 대형 파노라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