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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57318874
· 쪽수 : 656쪽
책 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제1장 국민의 한 부분인 반혁명당
제2장 오란녀의 주권
제3장 헌법
제4장 국가평의회와 정무 장관들
제5장 부처 장관
제6장 감사원
제7장 외교
제8장 주 정부
제9장 시 단체
제10장 시민적 삶과 교회적 삶
제11장 시민 정부의 종교와 도덕
제12장 의회
제13장 사법
제14장 재정
제15장 공적 예의
제16장 공중 보건을 위한 대책
제17장 학교에 관하여
제18장 사회 문제
제19장 국가와 교회
제20장 국토방위
제21장 해외 영토
제22장 선거에서의 정당 정책
부록
미주
책속에서
반혁명 정신은 원칙적으로 우리나라가 프랑스 정치사상 안에서 표류하는 것에 맞서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칼뱅주의자들이 의도하는 것과 프랑스 정치를 이끄는 사상 사이의 근본적 대립은 1795년 이후에 둔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날카로워졌다. 칼뱅주의와 지금도 센 강의 도시(Seine-stad)에서 승리하고 있는 프랑스 급진주의는 하나가 될 수 없다.
- 제1장 국민의 한 부분인 반혁명당
이런 중앙집중화를 통해 획일화시키려는 시도에 대한 우리의 비판은 절대로 부차적인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우리 칼뱅주의는 항상 독립성을 키우고, 자유를 열망하고, 옛 것의 고유한 형태를 소중하게 여기는 고귀한 국가와 도덕적 능력을 알았다. 만약 우리가 그 길을 따라갔다면, 우리 국민은 지금 경우와 상당히 다른 힘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칼뱅의 정신은 우리를 풍요롭고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당통과 볼테르와 로베스피에르의 정신은 우리의 칼뱅주의적 특성을 너무 많이 벗겨버렸고, 우리나라를 유럽 자유주의의 획일화 속에 빠트려버렸다. 이에 대해 그 어떤 항의도 없었으며, 오히려 그것을 칭송한다.
- 제8장 주 정부
정치적 세계로 나아가는 시는 본질상 국가 자체와 유사하다. 국가와 마찬가지로 시 역시 하나의 법인(法人)이다. 시는 존재가 탄생하여 지속되는 자기 영역을 소유하며, 영역을 가진 국가처럼 권한을 행사할 인구를 가지고 있다. 시의 권한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수정된 한계이지만, 시의 영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모든 일들에 유효하다. 시 역시 시작되고 수행하는 것에 따라 질서를 가진다. 시도 국가처럼 고위 관리나 하급 관리, 공무원과 공익원이 있다. 그래서 시 역시 자기 영역에서 공공 생활을 규제하고, 법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치권을 가져야 한다.
- 제9장 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