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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성경적 세계관으로 본)

최용준 (지은이)
예영커뮤니케이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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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성경적 세계관으로 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88791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학문과 신앙 그리고 삶을 통합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필자는 지난 십여 년간 한동대학교에서 ‘학문과 신앙의 통합’이라는 과목을 강의해 왔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전공과 신앙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목차

머리말 4

제1장 학문과 신앙의 관계: 네 가지 모델 9
제2장 흐룬 판 프린스터러의 생애와 성경적 세계관 43
제3장 아브라함 카이퍼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 69
제4장 아브라함 카이퍼의 국가관: 『반혁명 국가학』을 중심으로 93
제5장 헤르만 도여베르트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 117
제6장 헨드릭 반 리센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 139
제7장 로타 크라이식의 성경적 화해 사상 167

참고문헌 189

저자소개

최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 1961년생 • 서울대학교(B.A.) •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in Philadelphia(M.Div.) • Free University in Amsterdam 철학부(Drs. 석사) • Northwest Univ. in South Africa(Ph.D.) • 독일 쾰른한빛교회 및 벨기에 브뤼셀한인교회 담임 목회 역임 • 한반도국제대학원(KUIS) 교수 및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벨기에복음신학대학원(ETF:Evangelische Theologische Faculteit) 객원 교수 역임 • 현재 한동대학교 교수 및 네덜란드 Driestar Christian University 객원 교수 • 대표 저서: 『하나님이 원하시면』, 『당신, 축복의 통로가 되어라』, 『패러다임 쉬프트』,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전』, 『순례자의 통찰력』(이상 아침향기), 『응답하는 인간』(SFC출판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문』, 『도전하는 현대의 세계관 1, 2』,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계관』(이상 예영커뮤니케이션), 『성경적 세계관 강의』(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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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문이란 우선 인간의 지성적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자로 배울 학(學)자를 분석해 보면 어린아이(子)가 가르침(敎)을 받아 무지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며, 문(問)이란 물을 문자로 입 구(口) 자와 문 문(門) 자로 이루어져 있다. 말이 나오는 입과 사람이 드나드는 문이 합하여 만들어진 이 글자는 입[말]을 통해 나오고 들어감을 묻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무엇인가를 묻는다는 것은 어떤 현상에 대해 사리에 맞도록 따져 들어오고 나감을 정확 하게 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므로 학문하기 위해서는 이성적 활동이 필요하다.
라틴어의 scientia에서 나온 영어의 science도 지식을 추구하는 인간의 행동임을 암시하며, 독일어의 Wissenschaft와 네덜란드어의 wetenschap도 모두 ‘안다(wissen, weten)’라는 동사의 명사형이다. 헬라어의 επιστήμη도 지식 또는 인식과 관련되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공부(工夫)라는 단어도 무엇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영어의 study도 라틴어의 studeo(동사), studeum(명사)에서 나왔는데, 노력한다(make effort), 추구한다(pursue)는 뜻이다. 헬라어의 zetesis, zeteo와 히브리어 chaqar(전도서 12:9)는 ‘탐구한다’를, lahag(전도서 12:12)도 ‘연구한다’는 의미다. 일본어의 ‘변쿄(勉强)’도 같은 의미다.


그렇다면 학문과 신앙이 통합된 기독교적 학문의 특징은 무엇일까? 전광식은 이것을 여섯 가지로 잘 설명하고 있다. 첫째, 성경이 계시하는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실재의 최종적인 근원이며 모든 의미의 진정한 통합점인 동시에 학문의 초월적인 준거점으로 삼는다. 둘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바른 성경관에서 시작된다. 셋째, 성경을 학문체계의 직접적 또는 원리적 기초로 삼아야 한다. 넷째 신앙과 신앙적 이성 그리고 성령의 지도를 ‘학문함’의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다섯째, 하나님의 진리를 밝힘으로 인간에게 바른 지식을 갖게 해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그 학문의 방향과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에 대한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전광식, 1998: 173-203).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한다. 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 즉 진정한 학문의 근본이라고(시편 111:10; 잠언 1:7; 9:10). 나아가 만물의 근원, 과정 그리고 궁극적인 목적이 주님께 있음을 바울도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로마서 10:36). 그러므로 학문의 기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발전 과정도 우리의 노력과 함께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순종해야 하며 최종 방향 및 목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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