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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장계

심양장계

(1637~1643년 심양에서의 긴급 보고)

심양관 (지은이), 김남윤 (옮긴이)
아카넷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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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장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양장계 (1637~1643년 심양에서의 긴급 보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57333822
· 쪽수 : 556쪽
· 출판일 : 2014-08-29

책 소개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7권. 병자호란 직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힌 소현세자와 관원들이 심양에서 조선으로 보낸 긴급 보고를 알찬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번역하여 펴낸 책이다.

목차

해제 『심양장계』의 편찬과 내용

정축년(인조15, 1637)
1 장단에서 띄운 첫 장계
2 황해도 봉산에서
3 월경 채비
4 가도 토벌군의 징발
5 심양 도착
6 심양에 온 사신과 임경업
7 피로인 속환과 윤집·오달제의 죽음
8 명나라에 보낸 마지막 사신
9 청조의 여러 행사
10 평안도 바닷가에서 명장을 접대한 사건
11 약조 이행 강요
12 칙사에 대한 탐문
13 황제가 보낸 세찬

무인년(인조16, 1638)
14 삼전도비문 수정
15 몽골에서 소 사들이기
16 호부에서 보낸 찬값
17 향화인과 주회인 쇄송
18 몽골에 간 성익의 보고
19 세자의 산증
20 심양관의 돌림병
21 조선 군병의 징발
22 세자의 참전 통고
23 청나라에 바친 시녀
24 황제의 진노
25 봉림대군의 참전
26 마부대의 권유
27 십왕의 패전 소식
28 홍시와 배의 매매

기묘년(인조17, 1639)
29 피로인 속환의 폐단
30 정명수·김돌시 고발 사건
31 더욱 엄중해진 검문 수색
32 고발 사건 처리에 대한 염탐
33 중전과 세자 책봉의 규례
34 제왕이 베푼 잔치
35 관원 파견 요청
36 삼전도비문 새김

경진년(인조18, 1640)
37 인평대군의 숙배
38 원손의 심양 도착
39 원손과 봉림대군의 귀국
40 군령을 따르지 않은 조선 수군
41 군량을 나를 부마의 징발
42 약조를 어긴 일 12가지
43 인평대군의 귀국
44 쇄환인의 도착

신사년(인조19, 1641)
45 김상헌·신득연·조한영·채이항의 진술
46 사신의 선물을 받은 청역들
47 조선 군병의 교체
48 세자와 봉림대군의 참전
49 송산 전쟁터에서
50 신비의 장례
51 경중명의 도움
52 김상헌 등에게 내린 황명

임오년(인조20, 1642)
53 향화인 자손의 쇄송
54 승전 진하례
55 공미 오천 석
56 일본에 대한 문답
57 명과 강화하는 일에 대한 의논
58 심양관 원역들의 호소
59 홍승주·조대수의 복종 의식
60 심양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61 본국과의 통로가 막힌 심양관
62 청의 깊어가는 의심
63 봉황성에서의 심문
64 세자의 완강한 거부
65 전 평안감사 민성휘의 진술

계미년(인조21, 1643)
66 척화신에 대한 처분
67 명나라에서 넘어온 조선 군병
68 최명길·김상헌 등의 방면
69 칙사 접대와 세폐에 대한 경감 조치
70 청군의 회군과 전과
71 황제의 죽음과 장례
72 황위 승계
73 금주의 승전보
74 세자와 강빈의 귀근

연표
참고문헌
도판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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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심양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현세자가 병자호란 직후 청나라의 볼모로 심양에 있을 때 머물렀던 관소이다. 조청관계의 통로 역할을 했으며, 양국 간의 현안과 소현세자의 동정 등 모든 일을 장계로 보고하였다. 장계는 소현세자의 배종 신료 가운데 주로 재신이 작성하여 승정원에 보낸 보고문이다. 심양관의 재신은 세자 빈객이나 이사를 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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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학위과정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규장각 소장 조선후기 자료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문집·동궁일기·의궤·지리지 자료 등을 연구하였다. 역주서(공역)로 『소현심양일기』·『소현동궁일기』·『진종동궁일기』 등이 있고, 논문으로 「병자호란 직후 조청관계에서 청역의 존재」·「정조의 왕세손 책례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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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황제가 “조선은 매사에 없다고 막아버리는데, 내가 무슨 요구를 하였기에 이러는가?” 하자, 세자가 “어찌 없는 것을 있다 하고, 있는 것을 없다 할 리가 있겠습니까. 황제께서 이미 환히 아실 것입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본국에 모든 사안을 미룬다는 만월개 장군의 추궁에 대하여) 세자가 답하기를, “내가 감히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은 부득이 국왕께 통보하고,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힘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어찌 미루는 일이 있겠습니까?” 하였습니다.

(심양관의 내관이) “법에 아비를 따르게 되어 있다면 위 향화인의 딸은 그 아비를 따르더라도, 향화인의 사위는 우리나라 사람이니 그의 딸은 아비를 따라 우리나라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답하자, 정역이 말이 궁하여 “이런 일은 조선에서 스스로 실상을 조사하고 처리해야 할 것이니, 우선 장계하십시오”라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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