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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2

정신현상학 2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김준수 (옮긴이)
아카넷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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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신현상학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88957338100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2-09-23

책 소개

청년기 헤겔의 주저일 뿐만 아니라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켜온 최대의 문제작이다. 이 책에서 헤겔은 개별적 의식의 경험 과정을 통한 총체적 정신의 발전과 완성의 운동을 서술한다.

목차

일러두기

(C) (BB) 정신
(C) (CC) 종교
(C) (DD) 절대지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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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3세 때부터 독일어 학교를, 5세 때부터 라틴어 학교를 다녔다. 1788년 튀빙겐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리와 생활 방식에 염증을 느껴 철학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횔덜린, 셸링과 친분을 맺고 교유하기 시작했다. 1789년 19세의 나이로 목도한 프랑스혁명은 그가 이성과 자유에 바탕을 둔 철학을 전개해 나가는 데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1801년 10여 년의 가정교사 생활 끝에 셸링의 도움으로 예나(Jena)에 정착했으며, 「행성들의 궤도에 대하여」로 하빌리타치온(교수자격취득)을 취득했다. 아울러 같은 해에 『피히테와 셸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를 발표해 자신의 철학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1805년 2월 예나 대학에 비정규 철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이때부터 『정신현상학』(1807년 출간) 집필을 시작했다. 1807년 『밤베르크 신문』 편집인을 맡았으며, 1808년에는 뉘른베르크 김나지움의 교장직에 있기도 했다. 1811년 마리 폰 투허(Marie von Tucher)와 결혼했으며,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초빙되어 정교수가 되었다. 1817년 『엔치클로페디』를 발표해 프랑스혁명 이후 정립된 근대적 이념을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철학 체계의 구축을 시도했다. 이 시기에 독일 사회에서 한창이던 헌법에 관한 논쟁에 뛰어들어 현실 문제에 적극 발언하기도 했다. 1818년 베를린 대학으로부터 초빙되어 10월 정교수로 취임했으며, 1830년 총장직에 오르기도 했다. 1831년 11월 14일 콜레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소망에 따라 피히테의 묘지 옆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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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부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윤리학, 정치철학, 독일 관념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사를 취득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사회학을 수학하고 헤겔 철학에 관한 연구로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헤겔 철학을 비롯한 독일 관념론, 정치철학, 상호주관성 이론, 소유권 이론 등이다. 저서로는 『헤겔의 자유 개념(Der Begriff der Freihiet bei Hegel)』(Peter Lang), 『헤겔』(한길사), 『승인이론』(용의 숲) 등이 있고, 역서로는 『자연법』(헤겔 저, 한길사), 『인륜성의 체계』(헤겔 저, 울력), 『정치사상의 거장들』(마이어/덴처 저, 시와진실) 등이 있다. 그 밖에 3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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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신은 실체이자 보편적이고 자기 동일적이면서 지속적인 본질이고, 만인의 행동을 위한 굳건하고 해체되지 않는 근거이자 출발점이며, 모든 자기의식들의 사유된 즉자로서 만인의 목적이자 목표이다. ─ 이런 실체는 이에 못지않게 각자 모두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통일이자 동일성으로서 산출된 보편적 작업 성과이다. 왜냐하면 이 실체는 곧 대자 존재, 자기(自己), 행동이기 때문이다. 실체로서의 정신은 흔들리지 않은 올곧은 자기 동일성이다. 그러나 대자 존재로서의 정신은 해체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자비로운 본질인데, 이런 본질에서 각자는 자신의 고유한 작업을 완수하면서 보편적 존재를 산산이 찢어 그로부터 자신의 몫을 취한다. 이러한 본질의 해체와 개별화는 바로 만인의 행동이자 자기(自己)라는 계기이다. 이런 만인의 행동이자 자기라는 계기가 곧 실체의 운동이자 영혼이고 작동된 보편적 본질이다. 실체가 자기(自己) 속에서 해체된 존재라는 바로 그 점에서 실체는 죽은 본질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생동하는 것이다.”
― (BB) 정신


“화해의 말은 현존재하는 정신인데, 이러한 정신은 자신의 반대편 속에서, 즉 절대적으로 자신 안에 존재하는 개별성으로서의 자신에 관한 순수한 지 속에서 보편적 본질로서의 자기 자신에 관한 순수한 지를 직관한다. 즉, 이러한 정신은 상호 승인인데, 이것이 바로 절대 정신이다. … 두 자아가 그들의 대립하는 현존재를 내려놓는 화해의 ‘그래’는 이원성으로 확장된 자아의 현존재인데, 그 속에서 자아는 자기 동일적으로 유지되고 또 자신의 완전한 포기와 대립 속에서 자기 확신을 지닌다. 그것은 자신을 순수한 지로 인지하는 자아들 한가운데에서 현상하는 신(神)이다.”
― (BB) 정신


“이런 정신의 최종적인 형태는 자신의 완결되고 참된 내용에 동시에 자기(自己)라는 형식을 부여하고 또 이를 통해 자신의 개념을 실현하는 것 못지않게 또한 이렇게 실현하는 가운데 자신의 개념 속에 머무는 그런 정신이다. 이런 정신의 최종적인 형태가 곧 절대지(絶對知)이다. 절대지는 정신 형태 속에서 자신을 인지하는 정신 또는 개념적으로 파악하는 지이다. 진리는 단지 즉자적으로 확신과 완전히 동일한 것만이 아니라 또한 자기 확신이라는 형태도 지니고 있다. 또는 진리는 그 현존재 속에, 다시 말해 인지하는 정신에 대해 자기 자신에 관한 지라는 형식 속에 존재한다. 진리가 곧 내용인데, 이런 내용이 종교에서는 아직 자신의 확신과 동일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동일성은 내용이 자기(自己)라는 형태를 획득하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본질 자체인 것이 현존재라는 요소 또는 의식에 대한 대상성이라는 형식이 되었다. 이것이 곧 개념이다. 이러한 요소 속에서 의식에게 현상하는 정신이, 또는 여기서 같은 말이지만, 이런 요소 속에서 의식에 의해 산출되는 정신이 바로 (정신현상학이라는) 학문이다.”
― (DD) 절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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