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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갈색 눈동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751115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03-09-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751115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03-09-05
책 소개
누구도 의심치 않았다. 아들 자리를 대신 메꾸어 준 유능한 경영 파트너 닉이 차기 사장 자리에 오르는 것을. 그는 스티븐슨 회장의 유언장을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겨우 스무 살짜리 동양 계집애때문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것이 회장님의 유언입니다."
닉은 변호사 밥이 건네주는 유언장을 받아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한올 흐트러짐 없이 빗어 넘긴 검은 머리카락과 조화를 이루는 검은 눈동자가 잠시 흔들린다. 그와 더불어 회의장에 들어설 때만 해도 온화하던 맑은 피부색이 짧은 순간 붉게 타오르다 진정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한 번도 냉정함을 잃어본 적이 없었는데, 굳어져 당혹감이 역력히 서린 얼굴이란 신선함을 안겨줄 정도였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밥은 그가 몹시 당황했음을 꿰뚫어 보았다. 밥의 얼굴에서 여유로운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묘한 미소가 드리워졌다. 닉은 회의실 안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살피듯 빙 둘러보았다. 모두 닉과 마찬가지로 스티븐슨 회장이 최종적으로 남긴 수정된 유언 내용에 어이가 없는 듯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단 한 사람, 밥을 제외하고. 밥은 닉이 노려보고 있는 시선을 의식했는지 재빨리 사무적인 태도로 돌아와서 유언 내용을 마저 발표했다.
"그리고 이것이 유진 양이 살고 있는 주소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 가지 첨부자료도 조사해서 함께 넣어두었습니다."
닉은 아연실색했다.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회장님을 위해 일하면서 돌아온 대가가 겨우 이것이란 말인가! 어떻게 생겨먹은지도 모르는 버려지다시피 한 핏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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