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비즈니스하다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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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역사회를 비즈니스하다 (고령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58031017
· 쪽수 : 237쪽

책 소개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면서 대구에서 사회적기업 '두두'와 '물물'을 만든 저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밀착형 고령자 사업을 벌이며 고령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으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연구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다.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오랫동안 지역에서 시니어클럽 활동을 주도한 저자의 문제의식이 녹아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소개

김창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복지사, 노인일자리 전문가, 사회적 기업가이다. 대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 기획국장,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을 거쳐, 현재 수성시니어클럽 관장,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문위원, 대구시민센터 커뮤니티 비즈니스 지원단장, 대구사회복지사협회운영위원, 대구경북사회적기업아카데미 운영위원, 대구공업대학 복지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면서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험의 재구성과 자원의 재활용'을 주창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역공동체형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커뮤니티 비즈니스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실제 햇빛촌떡방, 행복한나눔가게, 행복한고물상, 커뮤니티 비즈니스 카페, 사회적기업 '두두(豆豆)', 사회적기업 '물물(物物)'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밀착형 고령자 사업체를 만들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01년에 고령사회를 대비한 생산적 노인복지 개념에서 출발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지역공동체적 개념의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떠한 원리와 방향을 가져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나의 화두가 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은 너무나 성과 중심으로 운영될 뿐 지역공동체 개념, 즉 지역과 함게 공존하는 사회적기업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나는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은 어떠한 형태로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고민을 현장에서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나의 관심사가 되었고, 그 사례가 많은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찾아가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124쪽)